트럼프, 왈츠 안보보좌관 경질…루비오 국무장관이 당분간 겸임 ▲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왈츠 안보보좌관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이크 왈츠 국가안보보좌관을 유엔 주재 미국대사로 지명하고, 마코 루비오… SBS 2025.05.02 06:42
"이젠 전기 없으면 그냥 석기시대"…"남의 일 치부 말고 대비해야" ▲ 스페인 대정전지난달 28일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아비규환으로 만든 대규모 정전 사태는 11시간 만에 해소됐지만 국가비상사태를 초래하며 초연결 사회가 순식간에 먹통이 되는 디스토피아를 보여줬습니다.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다가올 미래의 모습"(네이버 아이디 'me11****') 등 한국도 그러한 대규모 정전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전문가들은 정전을 원천 봉쇄할 수는 없다면서, 정전 상황에서는 관계 당국의 대응을 믿고 침착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다만 기후 변화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인공지능 및 데이터 센터에 필요한 전력이 폭증해 정전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과도한 걱정이라는 의견이 나옵니다.오늘 SNS에서는 스페인, 포르투갈 현지에서 이번 정전 사태를 겪은 한국인 관광객들의 체험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엑스 이용자 'kim***'은 "스페인에서 예약한 숙소로 갈 방법이 없어서 비교적 안전한 공항에서 밤을 새웠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그는 "선불로 산 유심과 일부 공용 와이파이가 안 되고 버스 터미널에서 카드 결제도 안 됐다"면서 "다음 날 새벽 5시30분쯤 운전 기사에게 직접 현금을 내고 버스표를 구입해 예약한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이 글에 "2018년 KT 서대문 기지국이 불났던 날 인터넷과 카드가 모두 안 돼서 택시도 못 잡고 카페에서 첫차를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일본 사람들이 현금을 중시하는 게 대지진 등으로 도시 전체 전력이 끊기면 일상이 마비되는 것을 겪어서 그렇다더라" 등 '전기 없는 삶'에 대한 댓글이 달렸습니다.네이버 이용자 'ohg***'도 "스페인 지하철이 멈추니 버스정류장에 사람이 바글바글했고 공항 가야 하는데 버스만 2시간 넘게 기다리느라 집에 못 올까 식겁했다"고 썼습니다.누리꾼들은 이번 대정전 사태가 남의 일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네이버 이용자 'year****'는 "자동화, 첨단화되어가는 나라들에서 언젠가 한 번쯤은 보게 될 모습일 듯. SBS 2025.05.02 06:41
속눈썹 면도 나선 남성들…남성성 과잉 강조 시대의 단면? ▲ 남성 속눈썹 자르기 영상전 세계적으로 여성 권리 증진에 대한 백래시가 커지는 것과 맞물려 남성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경향이 나타나… SBS 2025.05.02 06:38
'일반인 관점' vs '다양한 해석'…10 대 2 갈라진 대법원 ▲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무죄판결 파기환송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에서 대법원장과 대법관… SBS 2025.05.02 06:36
파기환송심 절차는…대선 전 결론 가능할까 대법원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법 사건을 파기환송하면서 이제 이 사건은 서울고등법원에서 다시 재판이 이뤄집니다. 가장 큰 관심은 대선이… SBS 2025.05.02 06:34
대법관들 "지연된 정의는 정의 아냐" vs "신속만이 능사 아냐" ▲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무죄판결 파기환송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 SBS 2025.05.02 06:31
선거법 다시 재판받는 이재명…그밖에 남은 사건들은 어디로 ▲ 파기환송 판결 이후 '경청 투어' 시작한 이재명 후보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이 서… SBS 2025.05.02 06:28
젤렌스키 "투자 유치할 수 있는 평등한 광물 협정" ▲ 지난달 26일 바티칸에서 회동한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일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 SBS 2025.05.02 06:27
[날씨] 곳곳 강한 바람…내일 전국 5∼20㎜ 약한 비 어제 봄비가 흠뻑 내리면서 대부분 지역의 대기의 건조함은 완화되었습니다.다만 여전히 강원 산지와 동해안 지역은 건조주의보가 유지 중인 가운데 오… SBS 2025.05.02 06:24
SKT에 '초강수' 조치…"신규 가입 받지 말라" SK텔레콤이, 신규고객을 위한 유심은 있지만 해킹 피해가 우려돼 유심을 교체하러 온 기존 가입자는 돌려보내고 있다고 저희가 전해 드렸습니다. 결국, 정부가 유심 공급이 안정될 때까지 새로운 가입자를 받지 말라는 초강수를 뒀습니다.홍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5.05.02 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