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단전·단수 의혹' 이상민 전 장관 조사 중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의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 전… SBS 2025.04.18 20:50
[시선360] 발달장애 늘어도 치료시설 부족…'재활 난민'되는 가족들 발달장애를 겪는 아동, 청소년들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에 비해 치료시설이 부족해서, 가족들이 병원을 찾아 떠돌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SBS 2025.04.18 20:49
서울시, 5주간 지하개발 공사장 40곳 감찰 대형 땅 꺼짐 사고가 잇따르며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5주간 지하 굴착공사 안전 감찰을 실시합니다.감찰 대상은 지하안전평가 대… SBS 2025.04.18 20:44
정부, 메이슨에 항소 포기…860억 배상 정부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으로 손해를 봤다며 미국 사모펀드 메이슨이 제기한 국제투자분쟁 중재판정 기각과 관련해, 항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SBS 2025.04.18 20:44
12.2조 추경 국무회의 의결…국회 '증액' 가능성 정부가 예고한 12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됐습니다. 추경 편성은 3년 만인데요. 그 내용을 살펴보면 재해, 재난 대응에 3조 2천억 원, 통상 전쟁과 AI 분야 지원에 4조 3천억 원, 민생 지원에 4조 3천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SBS 2025.04.18 20:42
해운 건들자 중국 즉각 반발…"결국 미국 피해로 돌아갈 것" 미국이 해운, 조선업까지 건들고 나서자 중국은 곧장 날 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베이징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정영태 특파원, 이번 조치도 중국에게는 꽤 크게 다가올 것 같은데 뭐라고 입장을 내놨습니까?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해치고 인플레이션을 불러 결국 피해가 미국에 돌아갈 거라 비판했습니다.[린젠/중국 외교부 대변인 : 미국 소비자와 기업에 손해가 되고 결국 미국 조선업 진흥도 못 할 것입니다.]권익 수호를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도 했습니다.중국 조선업에 타격이 큰 건 분명한데 시행까진 180일이 남아서 양측의 협상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협상 발언에 대해서는 실무자급 접촉은 인정하면서도 별 반응은 내놓지 않았습니다.그때그때 바뀌는 트럼프의 말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걸로 보입니다.트럼프 집권 1기 때 '무역전쟁 하지 말고 잘 지내보자'는 말에 솔깃했다가 오히려 관세 폭탄을 맞은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당장 어렵더라도 버티면서 미국이 구체적 행동을 내놓으면 그때 공개협상 나설 걸로 예상됩니다.또 캐나다산 원유, 호주산 소고기 등 대체재 수입을 대폭 늘리며 장기전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SBS 2025.04.18 20:41
미국 이번엔 '해운전쟁'…"중국 입항 수수료 내라" 미국이 갖가지 방법을 써도 꿈쩍하질 않는 중국에게 또 새로운 압박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미국에 들어오는 중국산 선박에 입항 수수료를 물리기로 한 겁니다. SBS 2025.04.18 20:40
"탕!" 총성에 캠퍼스 '혼비백산'…보안관 아들이 엄마 총으로 미국의 한 대학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서 붙잡힌 용의자는 20대 남성으로, 어머니가 전에 업무용으로 쓰던 권총을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5.04.18 20:37
초등생 끌고 가 성추행했는데…중학생에 '반 바꿔라' 처분?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이 근처 초등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을 여러 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래서 교육 당국이 학교폭력심의위원회를 열었는데, 가해 학생에게 학급 교체 처분을 내렸습니다. SBS 2025.04.18 20:35
"어머니가 안에" 울부짖음에…할머니 부둥켜안고 뛴 경찰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90대 할머니를 구해냈습니다. 안에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불길에 휩싸인 집 안으로 들어가서 할머니를 안고 밖으로 나온 겁니다.KBC 임경섭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5.04.18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