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세훈 불출마 당연…명태균 의혹 수사부터 받아야" ▲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선 불출마를… SBS 2025.04.12 16:03
"4·3 유전자 흘러" 제주 교사 발언 논란…학교 측 "깊이 사과" ▲ 제주 한 고교에 붙은 대자보제주지역 한 고등학교 교사가 질문에 대답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4·3 유전자가 흘러서 그렇다… SBS 2025.04.12 16:02
프로야구 KIA 좌완 곽도규, 팔뚝 부상으로 1군 말소 ▲ 역투하는 곽도규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불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지난 시즌 KIA의 통합 우승에 힘을 보탰던 왼손 불펜 투수 곽도… SBS 2025.04.12 15:51
이정현 "대선 출마 철회…국가대표의 캐디백 메겠다" ▲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대선 출마를 선언했던 이정현 전 새… SBS 2025.04.12 15:49
국민의힘 잠룡들, 불출마 오세훈에 앞다퉈 '러브콜' ▲ 오세훈 서울시장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이들은 오 시장의 가치… SBS 2025.04.12 15:48
민주 "윤석열, 개선장군 행세 퇴거쇼…진상 모습에 치떨린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나와 서초동 사저로 향하기 전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SBS 2025.04.12 15:47
[자막뉴스] 오세훈 불출마에 국민의힘 '출렁'…"한덕수 출마 촉구" 성명 나오나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과 함께 국민의힘 대선 경선 초반 판세가 출렁이고 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당 누구도 윤석열 정부 실패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대선 불출마 입장을 밝혔습니다.[오세훈 서울시장: 저는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SBS 2025.04.12 15:42
탁구 '포스코 콤비' 김나영-유한나, WTT 타이위안 여복 결승행 ▲ WTT 컨텐더 타이위안 여자복식에 나선 김나영과 유한나한국 여자 실업탁구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김나영과 유한나 듀오가 월드테이블테니스… SBS 2025.04.12 15:21
배현진 "오세훈 불출마, 후배로서 존경…결단 평가 받을 것"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 오세훈 서울시장이 21대 대통령 선거에 불출마한 것에 대해 "후배로서 감… SBS 2025.04.12 14:52
'빗속의 뉴욕'에서 홈런 친 이정후 "KBO였으면 취소됐을 경기" ▲ 양키 스타디움에서 시즌 1호 홈런을 친 이정후봄비가 내린 뉴욕의 차가운 공기도 이정후의 뜨거운 방망이를 식히지 못했습니다.이정후는 오늘 미국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2개를 골라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특히 노아웃 1, 2루에서 맞이한 1회 첫 타석에서는 양키스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의 싱커를 공략해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시즌 1호 '결승 3점 홈런'을 때렸습니다.이정후의 홈런은 지난해 4월 2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356일 만입니다.이날 뉴욕은 경기 전부터 거센 봄비가 내렸고, 섭씨 4도 정도의 차가운 기온에 강풍이 이어졌습니다.비 때문에 경기는 예정했던 시각보다 30분가량 늦게 시작했고,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샌프란시스코가 6회 9대 1로 강우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습니다.같은 조건이었다면 KBO리그는 경기를 아예 시작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지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팀인 샌프란시스코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구단 양키스는 다음에 다시 경기 일정을 잡는 게 쉽지 않아서 경기를 강행했습니다.결과적으로 경기 강행은 이정후에게 첫 홈런을 선사했습니다.이정후는 경기 후 "KBO리그였다면 취소됐을 경기"라면서 "KBO리그는 비로 인한 경기 취소가 잦다"고 말했습니다.그래서 강풍과 폭우 속에서 홈런을 때린 이정후가 더욱 놀랍습니다.KBO리그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환경이었기 때문입니다.MLB닷컴은 "이정후의 KBO리그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써서 더욱 비 오는 날에 경기할 일이 거의 없었다"고 짚었습니다.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가 '첫 양키 스타디움 경험'이라는 무게에 짓눌리지 않고 좋은 타격을 보여줬다고 칭찬했습니다.멜빈 감독은 "정말 대단했다. SBS 2025.04.12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