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답니껴" 산불로 영양 천연기념물 만지송 일부 훼손 ▲ 화마로 일부 훼손된 천연기념물 만지송"마을 사람들이 섬기는 나무인데 우짠다니껴..."오늘 오후 경북 영양군 석보면 … SBS 2025.03.27 17:20
"산불과 사투" 외신도 집중 조명…NASA, 위성사진 공개 ▲ 미 NASA가 올린 지난 22일 한국 산불 위성 사진영남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규모 산불에 외신도 "최악의 자연재해"… SBS 2025.03.27 17:16
전북 무주 산불 진화율 70%…대피 주민들 중 일부 귀가 어제저녁 전북 무주의 한 주택에서 시작된 산불도 이 시간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 진화율이 70%까지 오르면서 대피했던 주민들 중 일부는… SBS 2025.03.27 17:12
지역병원 응급맹장수술 수가 200% 추가…필수의료 수가 1천개 인상 ▲ 지역응급의료센터정부가 소아·응급 등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상반기까지 1천여 개의 수술·처치·마취 수가를 집중적으로 인상합니다.지역… SBS 2025.03.27 17:12
전국 최대 송이 산지 영덕 휩쓴 산불…채취 농가 "악영향 우려" ▲ 26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한 자동차 정비소가 산불에 휩쓸린 가운데 차들이 불에 타 있다."이 마을이 전국 최대 송이 산지… SBS 2025.03.27 17:10
울주 산불, 오후 3시 기준 진화율 81%…짙은 안개 '난항' 이번에는 울산, 울주 산불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곳에서는 오늘 새벽 비가 조금 내렸는데, 짙은 안개가 끼면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SBS 2025.03.27 17:10
"눈 감으면 벌건 불길이 아른"…물리적 피해에 마음의 병까지 ▲ 대피소에서 휴식 취하는 산불 이재민"눈만 감으면 벌건 불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게 눈앞에 아른거려요. 빨리 우리 집 천장 아래서 잠들고 싶은데...."엿새째 산불이 잦아들고 있지 않은 오늘 경북 의성군 의성읍 의성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윤 모씨는 눈을 질끈 감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윤 씨는 산불이 시작됐던 지난 25일 오후, 집너머 산에서 불길이 활활 타오르는 모습을 봤습니다.어찌할 바를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가 이웃들과 군청 공무원의 도움을 받아 일단 집을 빠져나왔다고 했습니다.윤 씨는 양팔을 쭉 뻗으면서 "이만큼이나 규모가 큰 불길은 처음이었다"고 묘사했습니다.그는 "바람을 타고 불이 산에서 집 근처 나무로 붙었는데, 그 기세가 너무 무서웠다"며 "타버린 산에 다녀온 이웃들 말로는 흙이 다 부슬부슬하다고 한다. SBS 2025.03.27 17:07
지리산국립공원 안쪽까지 산불 확산…헬기 투입도 중단 경남 산청의 산불은 지리산국립공원 안쪽 계곡까지 옮겨붙었습니다. 인근 주민과 상인들에게도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홍승연 기자, 결국 지리산국립공원 안쪽까지 불이 번졌네요. SBS 2025.03.27 17:04
'산불 사태' 사망자 27명으로 증가…인명 피해 총 59명 ▲ 27일 경북 의성군 옥산면 금봉저수지에서 주민이 번져나가는 산불을 바라보고 있다.'산불 사태'로 인해 사망자 1명,… SBS 2025.03.27 17:01
확산세 안 멈추는 경북 산불…27명 사망·3만 7천 명 대피 오늘로 일주일째를 맞은 영남 산불이 확산세를 멈추지 않아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를 낳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7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고, 3만 7천 명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5.03.27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