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끊기고 한 치 앞 안 보여…재난 영화 방불케 한 안동 ▲ 폐허로 변한 안동 마을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덮친 안동은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 했습니다.밤사이 화마가 휩쓸고 간 산기슭 … SBS 2025.03.26 11:02
방심위, '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 혐의 메디스태프 폐쇄 결정 보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거나 복귀한 의사들의 신상정보 유포를 방조했다는 혐의를 받는 … SBS 2025.03.26 11:01
미 안보보좌관 "채팅방 논란 내 책임…언론인 초대 경위 조사" ▲ 마이크 왈츠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마이크 왈츠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5일 군사 작전을 민간 메신저 '시그널' 채팅방에서 논의하고 해당 방에 언론인이 초대돼 논란이 이는 것과 관련, "나에게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왈츠 보좌관은 이날 보수 성향 방송인 폭스뉴스에 출연해 "내가 이 그룹을 만들었고 모든 일이 잘 조율되도록 하는 것이 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그의 이러한 언급은 해당 채팅방에 언론인이 어떻게 초대됐는지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이 언론인은 시사주간지 애틀랜틱의 제프리 골드버그 편집장입니다.그는 채팅방에 초대돼 논의 내용을 지켜봤고, 이후 이를 보도하면서 미국 조야에서 트럼프 행정부 외교안보 라인의 보안 의식이 허술하다는 논란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왈츠 보좌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NBC 뉴스 인터뷰에서 자신이 이끄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직원이 골드버그 편집장을 채팅방에 초대하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한 것에 대해서도 "직원은 책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이어 "어떤 사람의 연락처에 다른 사람의 전화번호가 입력돼 있었다"며 "그래서 당연히 나는 이 실패자를 그룹에서 보지 못했다. SBS 2025.03.26 10:59
'의대 정원 심의' 정부 직속 의사추계위법 법사위 통과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 정원을 정부 직속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에서 심의하는 것… SBS 2025.03.26 10:57
산불에 서산영덕·중앙고속도로 통제…중앙·동해선 일부 운행 중단 ▲ 지난 25일 경북 의성군 옥산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인근 신계리 일대에서 산불로 인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경상 지역에서 산불이 빠… SBS 2025.03.26 10:56
경비행기 날개 위에서 12시간 버텼다…알래스카 호수 추락, 일가족 기적 생존 ▲ 지난 23일 미 알래스카주 투스투메나 호수에 추락한 경비행기 위에 있는 생존자들미국 알래스카주의 얼음으로 뒤덮인 호수에 경비행기가… SBS 2025.03.26 10:55
조계종 총무원장 "생명을 가장 우선해야"…산불 확산에 담화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26일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의성군 고운사를 방문해 고운사 주지 등운스님으로부터 산불 피해 상황… SBS 2025.03.26 10:53
구글 양자컴퓨팅 책임자 "5년 내 실용적 양자컴 가능" 구글의 양자컴퓨팅 부문 최고위 임원이 양자컴퓨터가 기존 컴퓨터로는 계산할 수 없는 실용적 응용 분야를 실행하기까지 약 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 SBS 2025.03.26 10:50
튀르키예, '야권 탄압 여파' 시위·자본 탈출에 경제 악영향 우려 ▲ 제1야당의 유력 대선 후보가 체포된 뒤 거리로 나선 반정부 시위대튀르키예에서 일주일째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면서 그 여파가 경제에까… SBS 2025.03.26 10:49
중국 베이징 인근서 오늘 새벽 4.5 지진…"인명 피해 보고 없어" 중국 수도 베이징 인근에서 오늘 새벽 미국 지질조사국 관측 기준 규모 4.5, 중국 발표 기준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중앙TV, C… SBS 2025.03.26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