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지는가 싶더니 온양서 '재발화'…방어선 운용이 관건 계속해서 다음은 울산 울주군 산불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이 지역 역시 건조한 날씨 속에 주변으로 불이 계속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습니다. SBS 2025.03.25 20:11
"지리산까지 번질라"…인력 총동원해 진화 작업 '총력' 지난주 금요일 시작된 경남 산청의 산불도 여전히 불길이 잡히지를 않고 있습니다. 걱정스러운 것은 불씨가 지리산 국립공원 근처까지 이제 다다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SBS 2025.03.25 20:06
시뻘건 화마에 결국…천년 사찰 '고운사' 완전히 불탔다 산불은 멀리 있는 것처럼 보여도 불씨가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먼 거리를 날아가기 때문에 미리미리 대피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지역 주민분들은 재난 문자나 당국의 지침 잘 확인하시고, 또 진화 현장에 현재 나가 계신 분들도 무엇보다 안전에 신경 써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SBS 2025.03.25 20:04
안동 거쳐 청송·영양까지 '초비상'…도로와 철길도 통제 경북 안동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이 있는 곳입니다. 태풍 같은 강한 바람을 타고 불씨가 이제 하회마을 코앞까지 번졌다고 하는데, 현장 나가 있는 취재 기자를 연결합니다.조재근 기자, 여기서도 바람이 세다는 게 느껴지는데 지금 긴급대피령이 내려져 있잖아요,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다 한 것입니까? 네, 그렇습니다.저는 경북 안동시 남선면에 나와 있습니다.이곳은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불길이 긴 띠를 이루면서 산등성이를 타고 주변으로 빠르게 번져가고 있습니다.안동시 대부분 지역에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고, 길안면 등 일부 지역에서는 전기와 통신마저 끊겨 주민들이 더욱 혼란스러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산불은 지금도 강풍경보 속에 주변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현재 안동에는 초속 10m가 넘는 강풍이 불고 있는데 오후 6시까지 진화율은 고작 67%에 그쳐 있고, 잔여 화선은 87km에 달합니다.현재 산불은 안동을 거쳐 인근 청송과 영양 지역까지 번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SBS 2025.03.25 19:58
손흥민, A매치 133경기째 출전…이운재와 공동 3위 ▲ 요르단전 앞둔 홍명보 감독-손흥민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요르단과의 8차전에 선발로 출… SBS 2025.03.25 19:48
프로농구 DB 김주성 감독, 심판 밀쳐 제재금 400만원 ▲ 김주성 원주 DB 감독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을 밀친 프로농구 원주 DB의 김주성 감독이 제재금 400만원 징계를 받았습니다.KB… SBS 2025.03.25 19:41
[속보] 법무부 "안동교도소·경북북부교도소, 이감 절차 진행 중" 법무부 "안동교도소·경북북부교도소, 이감 절차 진행 중" SBS 2025.03.25 19:40
[글로벌D리포트] 전쟁 기밀인데...부통령·장관 메신저에 기자 초대 미국 항공모함에서 전투기가 출격하고 미사일이 불을 뿜으며 발사됩니다 지난 15일, 예멘의 친 이란세력 후티 반군을 겨냥한 미군의 기습 공격입니다.작전 2시간 전, 밴스 부통령과 헤그세스 국방장관, 루비오 국무장관 등 미국 국가안보의 핵심 18명은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모여 작전 계획을 공유했습니다.그런데 예상치 못한 인물이 등장합니다.왈츠 미 국가안보보좌관이 실수로 시사잡지 디 애틀랜틱의 편집장을 대화방에 초대한 겁니다.[제프리 골드버그/디 애틀랜틱 편집장 : 어떻게 저를 채팅에 초대할 수 있었는지 황당할 따름이에요. SBS 2025.03.25 19:30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3월 25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강풍에 다시 커진 불길...산청, 의성, 울주 오늘도 산불 대응 최고 단계▶ 산불 확산에 &… SBS 2025.03.25 19:27
심우정, '딸 특혜 채용 의혹'에 "근거 없어…강한 유감" 심우정 검찰총장의 장녀가 국립외교원에 특혜 채용됐다는 논란에 "근거 없는 의혹 제기가 계속되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 SBS 2025.03.25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