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어 재운 생후 83일 아들 사망…같이 낮잠 잔 부부 송치 지난해 추석 연휴에 집에서 숨진 생후 83일 된 남자아이는 침대에 엎드려 자다가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과실… SBS 2025.03.17 16:15
[자막뉴스] "하버드·예일 안 나온 여자!" 보수 대법관까지 공격 연방대법관 선서식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나란히 걸어나오는 이 여성,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입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오늘은 미국과 … SBS 2025.03.17 16:15
서울의대 교수들, '복귀 반대' 전공의 등에 "오만하기 그지없어" 일부 의대생들의 복귀 움직임을 두고 동료 의대생과 전공의들 사이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자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이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의 하은진·오주환·한세원·강희경 교수는 오늘 '복귀하는 동료는 더 이상 동료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들께 이제는 결정할 때입니다'라는 이름의 성명을 냈습니다.교수들은 "메디스태프, 의료 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 박단의 페이스북 글들, 그 안에는 환자에 대한 책임도, 동료에 대한 존중도, 전문가로서의 품격도 찾아볼 수 없는 말들이 넘쳐난다"며 "정말 내가 알던 제자, 후배들이 맞는지, 이들 중 우리의 제자, 후배가 있을까 두려움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조금은 겸손하면 좋으련만, 의사 면허 하나로 전문가 대접을 받으려는 모습도 오만하기 그지없다"며 "그 글들을 읽다 보면 '내가 아플 때, 내 가족이 이들에게 치료받게 될까 봐 두렵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또 "여러분은 2천 명 의대 정원 증가가 해결책이 아니라는 오류를 지적하면서 용기와 현명함을 보였지만, 의료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로드맵도, 설득력 있는 대안도 없이 1년을 보냈다"며 "오직 탕핑과 대안 없는 반대만이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이어 "현재의 투쟁 방식과 목표는 정의롭지도 않고, 사회를 설득할 수도 없어 보인다"며 "이런 투쟁 방식에 계속 동조할 것인지, 아니면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낼 것인지 이제는 선택해야 하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들은 사직과 휴학을 스스로 선택한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아닌, 이들이 1년간 외면한 환자와 그 가족들이 피해자라고 규정했습니다.또 전공의들이 수련 과정을 '착취'라고 비난한 데에는 "수련환경이 가혹하다는 점은 동의하지만, 그 몇 년을 투자하고 전문의가 되는 것"이라며 "전공의 과정이 힘들다고 해서, 전문의가 된 후에도 그렇게 살고 있나. SBS 2025.03.17 16:13
"북한, 비트코인 보유량 전세계 3위…미국·영국 다음으로 많아" 해커 조직을 동원해 지속적으로 가상화폐 해킹을 해왔다는 의혹을 받는 북한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전 세계 3위를 기록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현지시… SBS 2025.03.17 16:12
미국, '한국 민감국가' 지정 배경 '오리무중'…후폭풍 밀려오나?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 ■ 이현식 SBS 뉴스브리핑팀 기… SBS 2025.03.17 16:12
트럼프의 '머스크 일병 구하기'…"토사구팽하기엔 아직 쓸모있는 맹견?"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 ■ 이현식 SBS 뉴스브리핑팀 기… SBS 2025.03.17 16:09
트럼프, 87억 주고 미국 갱단원 엘살바도르 감옥 수감 ▲ 엘살바도르 감옥에 입소하는 베네수엘라 출신 입소자들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 불법 체류 중인 갱단원 추방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227… SBS 2025.03.17 16:08
테무·쉬인 공세에…포에버21 미국서 파산보호 신청 ▲ 포에버21 매장패스트패션 소매업체 포에버21의 미국 운영사가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간 17일 보도했습… SBS 2025.03.17 16:07
지리산에 찾아온 봄…히어리 '활짝' ▲ 지리산 구룡계곡에 핀 히어리전북 남원시 주천면의 지리산국립공원 구룡계곡에 봄을 알리는 히어리가 활짝 폈습니다.히어리는 지리산국립공… SBS 2025.03.17 16:07
[영상] 지하차도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 상황 넘어가면 무리한 시도하지 말고 비상 통로로 안전하게 대피하는 것이 중요" 지난 14일 오후 4시 15분,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지하차도에서 1톤 트럭의 적재함에 불이 났습니다.화재로 트럭 운전자가 얼굴에 화상을 입었고… SBS 2025.03.17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