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재판부 '갱신 간소화'…윤 탄핵심판에 영향? 형사 재판에서 재판부가 바뀌면 새 재판부가 그동안 진행된 공판의 녹음 파일을 듣느라 재판이 지연됐었는데 이를 간소화하는 제도가 시행됐습니다.대통… SBS 2025.03.01 06:19
마은혁 임명 신경전…민주, 여야정 협의회 불참 여야 원내대표와 국회의장, 그리고 대통령 권한대행이 만나는 국정협의회가 어제 회의 시작 20여 분을 앞두고 무산됐습니다. 민주당이 마은혁 헌법재… SBS 2025.03.01 06:12
트럼프-젤렌스키 충돌…정상회담 파국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이 고성과 설전 끝에 파국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무례하다고 말할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했는데, 협정 서명식도 기자회견도 열리지 않았습니다.오늘 첫 소식 워싱턴 김용태 특파원입니다. SBS 2025.03.01 06:11
[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1. 트럼프-젤렌스키 충돌...정상회담 파국워싱턴에서 열린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정상회담이 고성과 설전 끝에 파국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무례하다고 언급할 정도로 험악한 분위기 속에 광물협정 서명식과 공동기자회견도 열리지 않았습니다.2. SBS 2025.03.01 06:04
3·1절 전국 흐리고 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 봄보다 먼저 온 미세먼지3·1절이자 토요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비는 오전부터 전라권과 제주에서 시작돼 … SBS 2025.03.01 05:59
피겨 서민규, 주니어 세계선수권 남자 싱글 준우승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세대 간판 17살 서민규 선수가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서민규는 헝가리에서 열린 주니어 세계선수권 … SBS 2025.03.01 05:58
트럼프·젤렌스키, 종전 협상 설전·충돌…정상회담 '노딜' 파국 ▲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 백악관에서 진행된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문제를 놓고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이면서 충돌했습니다.미국과 우크라이나간 광물 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방미한 젤렌스키 대통령이 과거 사례 등을 이유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신뢰해서는 안 된다면서 미국의 안전보장 조치를 요구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 대한 신뢰를 반복적으로 표시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거듭된 안전보장 요구 등에 대해 공개적으로 "무례하다"고 언급했으며 결국 정상회담은 서명 절차만 남겼던 '광물협정' 등 합의 없이 조기에 끝났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외교의 중대 고비였던 이날 회담이 광물협정도 체결하지 못한 채 '노딜'로 마무리되면서 종전 협상 전망은 안갯속으로 빠져들게 됐습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과 관련, "푸틴은 25번이나 자신의 서명을 어겼다"라면서 "단순한 휴전 협상은 수용할 수 없다. SBS 2025.03.01 05:30
트럼프 "무례하다·고마워해라" 카메라앞 면박…젤렌스키도 맞불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28일 워싱턴 회담은 두 정상이 언론에 공개된 앞부분에서부터 설전을 벌이며 일찌감치 파국을 예고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외교적으로 허용되는 수준을 넘어선 험악한 발언으로 젤렌스키 대통령을 몰아붙이며 자신의 우크라이나 종전 구상에 협력하라고 압박했고, 젤렌스키 대통령도 지지 않고 우크라이나에 중요한 안보 보장을 재차 요구하며 자기 입장을 고수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회담을 시작하기에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각자 모두발언을 하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의 방문이 영광이라면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매우 용감하게 싸웠다고 평가해 그간 종전 방식과 광물 협정 등을 두고 두 정상 간에 격해진 감정을 다소 누그러뜨리는 듯했습니다.그러나 두 정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휴전을 지킬지와 우크라이나가 원하는 안보 보장 등을 두고 이견을 노출했으며 공개된 회담 50여 분 중 마지막 10여 분은 특히 분위기가 험했습니다.그 시작은 '푸틴 대통령과 너무 동조하는 게 아니냐'는 한 기자의 질문이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푸틴에 대한 그의 혐오 때문에 내가 협상을 타결하는 게 매우 어렵다"고 말했고, 배석한 J.D.밴스 미국 부통령도 트럼프 대통령이 평화를 위해 러시아와 외교를 하는 것이라고 옹호했습니다.그러자 젤렌스키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불법으로 병합한 이후 체결된 민스크 평화협정을 위반하고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사실을 지적하고서 "J.D.무슨 외교를 말하는 것이냐"고 물었고 이에 밴스 부통령이 발끈했습니다.밴스 부통령은 "당신 나라의 파괴를 끝낼 종류의 외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집무실에 와서 미국 언론 앞에서 이걸 따지는 게 무례하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이어 우크라이나가 병력 부족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면서 "당신은 이 분쟁을 끝내려고 하는 대통령에게 감사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와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봐달라고 했고, 그러자 밴스 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다른 사람들을 우크라이나로 데려와 "선전 관광"을 시킨다고 비판했습니다.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모두가 문제가 있다. SBS 2025.03.01 05:27
젤렌스키, 트럼프와 설전 뒤 "우크라, 정의로운 평화 필요" ▲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미국을 방문 중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종전 협상을… SBS 2025.03.01 05:24
회복세 보이던 교황, 호흡 곤란 재발…의료진 "상태 평가중" ▲ 교황이 입원한 제멜리 병원에서 건강 회복 기원하는 수녀들병세가 점차 나아지는 듯 보였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28일 오후 다시 호흡 … SBS 2025.03.01 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