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휴진 유예…"전공의 사직서 수리 허용"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중단한 데 이어 가톨릭의대도 휴진을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른 대형 병원들도 분위기가 비슷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4.06.25 21:02
"지옥에서 살아남았다"…끔찍 학대 버텨낸 덕성원 피해자들, 지금은 [현장탐사] 지난 1970∼80년대 부랑인들을 선도한다는 명목으로 사람들을 강제 수용하고 또 인권을 침해했던 형제복지원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그 피해자들에게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SBS 2024.06.25 21:00
중국서 2주 만에 또…'흉기 피습' 일본인 2명 부상 최근 중국에서 미국인들이 흉기에 찔린 일이 있었는데 외국인을 상대로 한 비슷한 사건이 또 일어났습니다. 이번에는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일본 국적의 여성과 어린이가 공격을 당했습니다. SBS 2024.06.25 20:53
[단독] 만취 운전자 추격전 끝 4대 '쾅쾅'…몸으로 막아낸 경찰 술에 만취한 상태로 차를 몰던 40대 남성을 경찰 추격 끝에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이 다가오자, 신호를 무시한 채 중앙선을 넘나들며 3km를 달아났는데, 이 차를 막으려던 경찰관 네 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SBS 2024.06.25 20:50
전복된 차 붙잡고 흔들흔들…현충일 폭주족 이어 '6.25 폭주족' 등장 얼마 전 현충일에 이어, 오늘 새벽에도 충남 천안에 난폭하게 운전하는 차량과 오토바이가 또다시 등장했습니다. 이들은 음악을 크게 튼 채 4시간 가까이 위험한 질주를 이어갔고, 그 과정에서 차 한 대가 뒤집히기도 했습니다. SBS 2024.06.25 20:47
화성시 "아리셀 현장서 연기 발생" 재난 문자…주민 '화들짝' 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재난문자가 발송돼 주민들이 깜짝 놀라 문의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SBS 2024.06.25 20:47
윤 대통령 "북러 조약은 시대착오적…평화, 말 아닌 힘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6.25 7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과 북러 조약에 대해 "역사의 진보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4.06.25 20:43
[단독] 소련군 전투비행군단 6.25 참전 보고서 입수 [푸틴/러시아 대통령 : 1950∼1953년 해방전쟁에서 우리 조종사들이 수만 번의 전투비행을 했습니다.] 지난주 북러 정상회담에서 푸틴 대통령은 그동안 러시아 정부가 쉬쉬하던 소련군의 6·25 참전을 처음으로 공식 시인했습니다. SBS 2024.06.25 20:41
북, 보름 만에 또 오물 풍선…확성기 대응은 '숨 고르기' 오늘은 6.25 전쟁이 일어난 지 74년째 되는 날입니다. 이에 맞춰 보낸 건지 속내를 알 수는 없지만, 북한이 지난밤 보름 만에 또다시 오물풍선을 날려 보냈습니다. SBS 2024.06.25 20:37
육군 51사단 일병 사망…"병영 부조리 파악" 육군 자대 배치를 받은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일병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육군은 숨진 일병이 소속된 부대에서 암기를 강요하는 것 같은 부조리가 있었던 건 일부 파악했다면서도 명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25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