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의대 휴진 유예…정부 "6월까지 병원 안정화" 서울대병원이 휴진을 중단한 가운데, 가톨릭 의대가 오늘 예고했던 무기한 휴진을 유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각 병원에 복귀가 어려운 전공의에 대해서 사직처리를 서둘러 이달 말까지 병원을 안정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SBS 2024.06.25 17:07
'화성 화재' 사망자 23명으로 늘어…합동감식 종료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현장에서 오늘 오전,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돼 사망자는 23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현장감식을 진행했습니다. SBS 2024.06.25 17:02
한일 재무장관 "환율 과도한 변동·무질서한 움직임에 적절 조치" 양국 경제수장의 공동메시지는 지난 4월 미국 워싱턴 D.C. 면담 이후로 2개월여 만입니다. 글로벌 강달러 탓에 엔화와 원화가 동반 약세를 거듭하자, 또다시 구두개입성 카드를 꺼낸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4.06.25 16:59
낙태 금지되자…미 텍사스서 신생아·영아 사망 '껑충' 낙태가 금지된 미국 텍사스주에서 영아 사망과 선천적 장애로 인한 영아 사망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24일 AP 통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존스 홉킨스대학 연구팀은 지난 2021년 9월 텍사스주가 낙태 금지를 채택한 뒤 얼마나 많은 첫돌 이전의 영아가 죽었는지를 조사했습니다. SBS 2024.06.25 16:57
충남 경찰관 13명, 초과근무수당 부정 수령 혐의 송치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당시 서산경찰서에서 근무하던 이들이 초과근무 수당을 부정하게 받았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차례로 접수됐습니다. 이를 수사한 충남경찰청 측은 "경찰관 개인정보나 세부 혐의 내용에 대해서는 수사공보 규칙상 밝힐 수 없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SBS 2024.06.25 16:54
경찰, '31명 사상' 화성 아리셀 공장 대표 등 5명 입건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리튬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책임자 5명을 형사 입건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아리셀 박순관 대표 등 5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입건했으며, 박순관 대표에 대해서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외에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SBS 2024.06.25 16:53
[스포츠머그] 서채현 "도쿄 눈물 거두고 이번엔 꼭 올림픽 메달!" 10살 때 <SBS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암벽 신동’으로 소개됐던 서채현 선수,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하며 ‘암벽 천재’로 쑥쑥 성장했던 그는 3년 전 도쿄 올림픽 때 마지막 순간 세 걸음 차이로 아쉽게 메달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SBS 2024.06.25 16:51
동대문구 아파트 건축현장서 불…작업자 30여 명 구조·대피 [영상] 오늘 낮 2시 28분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아파트 건축 현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 30여 명이 구조되거나 대피하고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2024.06.25 16:51
"올 가을 결혼할 딸인데"…화성 화재 현장 찾은 유족들 오열 "어떻게 꺼내. 저 안에 있는데 어떻게 들어가 꺼내와." 오늘 오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앞에서 검은 옷을 입은 여성 4명이 소방당국의 출입 통제선 앞에 주저앉아 통곡했습니다. SBS 2024.06.25 16:47
수년간 학부모 악성 민원 시달려…대전 용산초 교사 순직 인정 수년간 학부모로부터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사망한 고 대전용산초 교사 A 씨에 대한 순직이 결정됐습니다. 오늘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인사혁신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서는 오늘 순직유족급여 심의 '가결' 결정을 A 씨 유족에게 통보했습니다. SBS 2024.06.25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