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하다 가로등 '쾅' 차 버리고 도주…측정도 거부한 40대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40대가 결국 처벌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기소된 45살 A 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4.06.23 09:18
늘봄지원실장에 교원이?…서울시교육감 "비는 정원 신규 채용해야" 올해 2학기부터 전국 초등학교에서 전면 시행될 늘봄학교 관리직인 늘봄지원실장을 교원 중에서 선정해 배치하는 방안이 거론되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사 TO으로 늘봄학교 관리업무를 대체하는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4.06.23 09:17
알뜰폰 요금 더 싸질까…도매대가 8월 인하 추진 정부가 오는 8월 알뜰폰 사업자의 이동통신 3사에 대한 망 사용 비용인 '도매대가'의 인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동통신 업계와 통신당국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를 목표로 SK텔레콤 등 이동통신 업계와 음성, 데이터 등 항목별 종량제 요금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BS 2024.06.23 09:14
'횡설수설하는데…' 음주측정 거부한 40대 벌금 700만 원 울산지법은 음주측정을 거부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 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새벽 울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술을 마시지 않았다"며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SBS 2024.06.23 09:13
[취재파일] 상속세 개편은 왜 '핫'해졌을까? 최근 몇몇 언론에서 상속세가 '중산층 세금'이 됐다는 다소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들을 썼습니다. 근거는 이렇습니다. 상속세가 부과된 피상속인 수가 2017년 6천986명에서 지난해 1만 9천944명으로, 6년 새 무려 3배가 됐다는 겁니다. SBS 2024.06.23 09:10
'대화 중 욕해서' 무차별 폭행 50대…피해자 용서 끝에 선처받아 대화 중 욕설을 들었다는 이유에 화가 나 상대를 무차별 폭행한 50대가 피해자의 용서 끝에 선처를 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54살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23 09:08
아파트 1제곱미터 커지면 값은 1600만 원 상승? 이런 계산 어떻게 나왔냐면… [스프] 에서 전세사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택 가격 정보, 특히 빌라와 같은 소규모 주택 가격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주택 가격을 추정하는 시스템인 "자동평가모형(Automated Valuation Model, 이하 AVM)"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SBS 2024.06.23 09:02
애절한 눈물 믿었다가 뒤통수…저런 괴물, 누가 만들어낸 건가 [스프] <사람, 장소 그리고 물건(People, Places & Things)>은 중독에 대한 연극이다. 알코올과 약물로 일상이 무너질 대로 무너진 엠마는 재활센터에 입소한다. SBS 2024.06.23 09:02
"알아도 모르는 척 떠봐라" 리더에게 '속임수'가 필요한 이유 [스프] 궤사. 한비자는 군주, 즉 최고 리더의 일곱 가지 정치술에 관한 얘기를 했습니다. 앞에서는 꼼꼼히 대조하고, 반드시 상과 벌을 주고, 잘 들어야 하는 기술처럼 교과서 같은 덕목들을 살폈습니다. SBS 2024.06.23 09:01
조국혁신당 지지에서 무당층으로? '의대 증원' '동해 석유' 여론 반전 실패한 이유? [스프] '부정 평가 67.4%, 긍정 평가 28.5%'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성적표, 부정적 평가가 더 높았던 건 꽤 오래 됐죠. 총선 직후부터 벌어진 부정과 긍정 평가의 격차는 취임 이후 가장 크게 벌어졌는데, 문제는 둘의 격차가 좀처럼 줄어들 조짐이 없다는 겁니다. SBS 2024.06.23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