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BTS 진 "기다려주셔서 감사…아미의 빛 될게요" "항상 여러분 곁에 있겠다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떨어진 시간이 무색할 만큼 한결같은 모습으로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아미' 곁을 항상 맴돌며 여러분의 빛이 돼 드릴게요."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은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팬 미팅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서 "사회인이 된 지 하루밖에 안 됐기에 '아미' 여러분이 많이 도와 달라"며 이같이 벅찬 복귀 소감을 밝혔습니다. SBS 2024.06.14 07:31
'중도화 전략' 영국 노동당 "부의 창출 최우선" 공약 영국 총선을 3주 앞두고 여론조사에서 가장 앞서는 제1야당 노동당이 경제 성장과 안정감을 부각한 공약집을 냈습니다.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는 13일 잉글랜드 맨체스터에서 열린 정책 공약 발표 행사에서 "부의 창출이 우리의 제1 우선순위이며 경제 성장이 핵심 사업"이라며 "우리는 친기업이면서 친노동자"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6.14 07:30
'무기한 휴진' 코앞인데 취소 연락은 안 오고…커지는 환자 불안 서울대 의대 병원들의 '무기한 집단휴진'을 앞두고 제때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환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집단휴진은 병원장이 불허하고 노조가 반대하는 가운데 강행되는데, 진료 취소 통보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환자들은 극심한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SBS 2024.06.14 07:28
중국 노인이 1천 원에 산 중고책 4권…알고 보니 군사 기밀 중국의 한 노인이 약 1천 원에 구입한 중고책 4권이 알고 보니 군사기밀이었다면서 중국 방첩기관이 국가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습니다. 중국 국가안전부는 13일 위챗 계정에 '기밀과 6위안'이라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SBS 2024.06.14 07:27
[뉴스딱] "못하겠어요" 70대 호소에도…점심 준비시킨 공무원들 청주시 공무원이 10여 년 동안 기간제 근로자에게 점심 준비와 같은 업무와 상관없는 일을 시켰다고요? 해당 기간제 직원의 업무는 '시설물의 환경 관리'로 청소가 주 업무인데요, 업무와 관련이 없는 식사 준비를 위해 버스를 타고 식자재를 구매해 와야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4.06.14 07:27
국민의힘 특위, 임현택 의협회장 면담…홍수 대응 현장점검도 국민의힘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을 면담합니다. 특위는 오늘 오후 2시 위원장인 인요한 의원의 국회 사무실에서 임 회장을 만나 정부 의료개혁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SBS 2024.06.14 07:22
지방 백화점 줄줄이 폐업…"사람이 안 와" 자영업자 직격탄 최근 지방을 중심으로 문을 닫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가 늘고 있습니다. 지방에 사는 인구가 줄어들면서 매출이 나지 않기 때문인데, 그러다 보니 주변 상권도 덩달아 위기에 놓이고 있습니다. SBS 2024.06.14 07:21
채 해병 묘역 찾은 대대장…"사령부가 차별·학대" 순직한 채 해병의 직속상관이었던 대대장이 대전 현충원에 있는 채 해병 묘를 찾았습니다. 대대장은 사건 이후 자신은 업무에서 부당하게 배제되고 또 따돌림을 당했다며, 임성근 전 사단장이 무리한 수색을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4.06.14 07:20
승강기 중단에 망가진 일상…'계단 공포증' 덮친 아파트 불안해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요." 13일 인천시 중구 항동7가 모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만난 김 모 씨는 주름진 손을 휘저으며 관리실 직원에게 간절히 도움을 청했습니다. SBS 2024.06.14 07:20
"경적 울렸지만" 조업 중 날벼락…부유물 잡고 구사일생 전남 가거도 해상에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어선 전복 사고는 경적을 울린 어선의 경고에도 항로를 바꾸지 않은 대형 컨테이너 선박이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4.06.14 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