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주호영 '수산업자 금품수수' 의혹에 "무관용 수사해야"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이른바 '수산업자 금품수수'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주 의원이 '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사건'에 연루됐다는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망신이고 수치가 아닐 수 없다"며 "주 의원이 가짜 수산업자 김씨로 추정되는 인물과 한자리에서 식사하는 목격담이 나왔다고 보도되는 등 의혹이 상당히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만큼 이 보도는 합리적 의심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7.26 17:22
국민의힘 의원 41명, 윤석열 · 김동연 입당 촉구 국민의힘 소속 의원 41명이 성명서를 내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 당 밖 주자들의 입당을 촉구했습니다. 성명에는 정진석 권성동 이양수 유상범 의원 등 이른바 당내 '친윤계' 의원들도 다수 참여했습니다. SBS 2021.07.26 17:21
현직 소방관, 면허 취소 수준 음주운전하다 붙잡혀 인천 삼산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로 경기도 부천소방서 소속 소방관 3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A 소방관은 지난 20일 밤 10시 50분쯤 경기 부천시 송내동에서 인천 부평구 구산동까지 약 2km를 술에 취해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1.07.26 17:18
[단독] 청담 웨딩홀서 '미등록 교회' 예배…41명 적발 어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에서 대면 예배를 하려던 미등록 교회의 교인 등 41명이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강남구청은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대면 예배를 강행한 A 교회의 목사 53살 남성 이 모 씨와 교인 40명에게 과태료와 운영중단 10일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7.26 17:18
다이빙 우하람 · 김영남 "제 실력 못 보여줘 아쉬워" 한국 다이빙 역사상 처음으로 싱크로 종목을 뛰고 난 우하람과 김영남이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우하람과 김영남은 오늘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다이빙 남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6차 시기 합계 396.12점을 얻어 8개 조 중 7위에 자리했습니다. SBS 2021.07.26 17:17
이동재, 최강욱 상대 손해배상액 2억 원으로 높여 강요미수 혐의로 기소됐다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금액을 2억 원으로 높였습니다. SBS 2021.07.26 17:16
파키스탄대사 "김홍빈 수색…군 헬기까지 최선 다했는데 안타까워" 주파키스탄 한국대사관 측은 히말라야 브로드피크에서 실종된 산악인 김홍빈 대장에 대한 수색 작업 중단 결정이 내려진 것에 대해 "군헬기까지 최선을 다했는데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26 17:15
불길 속 아기 못 구한 엄마 2심도 무죄…"고의 추정 타당치 않아" 불이 난 집에서 아이를 구하지 못해 숨지게 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에게 2심 법원이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SBS 2021.07.26 17:15
검찰, 국제공조로 상반기 필로폰 등 마약류 438만 명분 압수 이는 438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대검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4월 카자흐스탄에서 다량의 필로폰이 국내를 경유해 타이완으로 운반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SBS 2021.07.26 17:15
[영상]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두고 유족-서울시, 여전히 입장 대립 서울시가 26일 광화문광장에 있는 '세월호 기억공간'을 철거하는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그러나 유족 측의 반대 등으로 실제 철거 진행까지는 난항이 예상됩니다. SBS 2021.07.26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