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에 키스하고파" 트럼프, 마스크 벗고 현장 유세 코로나에 걸렸던 트럼프 대통령이 완치됐다고 백악관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퇴원한 지 일주일 만에 마스크도 쓰지 않고 다시 현장 유세에 나섰는데, 지금까지 판세는 바이든 후보가 앞서가는 분위기입니다. SBS 2020.10.14 02:21
'부모 직업' 썼는데 합격…대입 불공정 사례 무더기 적발 서울 주요 대학의 학생부 종합전형 실태를 조사한 결과, 불공정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자기소개서에 금지된 '부모 직업'을 쓰거나 표절에 가까운 교사 추천서를 내고도 합격한 사례가 여럿 확인됐습니다. SBS 2020.10.14 02:13
"가슴이 저렸다"…문 대통령, '피살 공무원' 아들에 답장 북한군의 총에 숨진 공무원 이 모 씨의 고등학생 아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답장을 저희 취재진이 입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는데, 유족들은 여전히 아쉽다는 반응입니다. SBS 2020.10.14 02:08
'라임·옵티머스 사태' 추궁에…"칼이 날카롭지 못해" 변명 라임과 옵티머스 사태를 금융당국은 왜 못 막았는지, 혹시 외압을 받은 건 아닌지,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이런 추궁이 쏟아졌습니다. 금융감독원장은 "칼이 그렇게 날카롭지 못하다"고 변명했는데, 그렇다면 "옵티머스와 공범이냐"는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SBS 2020.10.14 02:05
"靑, '라임 핵심' 김봉현 측근 이강세 출입기록 요구 거절" 라임 펀드 환매 중단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회장이 재판에서, 측근을 통해 강기정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5천만 원을 건넸다고 말했죠. SBS 2020.10.14 01:57
거리두기 완화되자 다시 집회 추진…"1천 명 야외 예배"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낮아지면서, 서울 시내 집회도 100명 안쪽으로는 허용됩니다. 당장 개천절, 한글날에 집회를 금지당했던 보수단체가 이번 주말 집회를 예고했는데, 1천 명을 신고해서 다시 금지될 걸로 보입니다. SBS 2020.10.14 01:51
소모임 금지 시기에 '교회 수련회'…당국 "주최자 고발" 코로나19 확진자는 102명으로 엿새 만에 다시 100명을 넘었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에 감염된 사람 통해서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데, 대전에서는 어린이집에 이어서 교회 수련회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SBS 2020.10.14 01:40
무료접종 재개 첫날 긴 줄…백신 모자라 헛걸음하기도 상온 노출 때문에 중단됐던 독감 백신 무료접종이 다시 시작됐는데, 곳곳에서 백신이 모자랐습니다. 백신 수급에 문제가 없을 거라던 당국 말을 믿었던 많은 사람들이 헛걸음을 했습니다. SBS 2020.10.14 01:32
IMF,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 -4.4%로 0.8%P 상향 조정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코로나19 타격이 애초 우려보다는 덜한 상황을 반영한 것이지만, 회복까지는 오래 걸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SBS 2020.10.14 00:48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산불…사흘째 진화 작업 지난 주말 발생한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산불에 대한 진화작업이 사흘째 이어졌다고 dpa,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탄자니아 국립공원 관리청에 따르면 산불이 계속 타는 가운데 이날 500명가량이 진화작업에 동원됐습니다. SBS 2020.10.14 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