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수력발전댐 건설 현장 산사태…근로자 · 구조대 30명 매몰 베트남에서 계속된 폭우로 인해 수력발전댐 건설 현장에서 산사태가 발생, 현장 근로자 및 구조대원 등 30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4일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부 투아티엔후에성의 한 수력발전댐 건설 현장에서 지난 11일 산사태가 발생, 토사가 건물을 덮치면서 직원 17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0.10.14 13:24
"눈 나쁘고 살찌면 불이익"…中 지방 도시 고교 입시 논란 중국의 한 지방 도시에서 고등학교 입학시험에 시력과 비만 평가 점수를 포함하기로 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14일 펑파이와 글로벌타임스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창즈시는 2022년 고교 입시부터 종합자질 평가 항목을 만들고 여기에 안경을 끼지 않은 채 측정한 시력과 체중 등 '신체 자질' 평가를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0.10.14 13:17
정부 "수도권 요양병원 · 시설 종사자 코로나19 전수검사 계획"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고령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전수검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어 수도권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전체에 대해 종사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할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10.14 13:15
독일-스위스, 난타전 끝에 결국 3-3 '무승부' 유럽축구 네이션스리그에서 독일이 스위스와 3골씩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선제골을 뽑은 것은 스위스였습니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가브라노비치가 헤딩으로 독일 골망을 먼저 흔들었고 전반 26분에는 세페로비치의 크로스를 프로일러가 오른발 로빙슛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만들었습니다. SBS 2020.10.14 13:14
[월드리포트] '감히 엄마를?'…총 든 강도들에 맞선 4살 아이 후드를 눌러쓴 한 무리의 남성들이 가정집으로 몰려 들어옵니다. 현관 쪽을 내다본 여성은 총을 들고 달려드는 남성들에 놀라 손을 휘두르며 뒤로 넘어집니다. SBS 2020.10.14 13:11
버려지는 반려동물 증가에 용인시가 나섰다 오늘은 버려지는 반려동물 증가로 용인시가 동물보호센터 증축에 나섰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성남지국에서 유영수 기자입니다. 해마다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늘면서 동물보호센터가 포화 상태입니다. SBS 2020.10.14 13:08
[날씨] 찬 바람 불며 '쌀쌀'…내일 올가을 최저 기온 날씨가 점점 더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더 강해지겠는데요,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16도에 그치겠고 특히 내일 아침 6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올가을 최저를 기록하겠습니다. SBS 2020.10.14 13:00
[문화현장] "연주자-관객 반반"…진화하는 온라인 공연 온라인으로 접속한 관객들을 현장의 대형 화면으로 보여주는 스크린 랜선 객석이 유행인데요, 클래식 음악회에도 처음 등장했습니다. 김수현 기자가 관객으로 참여해봤습니다. SBS 2020.10.14 12:56
'아들 회사 몰아주기'…나이키 제조사 과징금 385억 국내 나이키 제조업체 창신그룹이 오너 아들 회사에 300억 원이 넘는 이득을 몰아줘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창신그룹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85억여 원을 부과하고, 그룹 본사인 창신INC를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10.14 12:53
경찰, '미국 명문대 입학 서류 조작' 입시 브로커 입건 한국 부유층 자녀들이 가짜 고등학교 성적증명서를 제출하는 등의 방법으로 미국 명문대에 부정 합격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20.10.14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