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윤석열, 지시 이행 아니다"…절충안도 거부 그런데 조금 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이런 건의를 즉각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바로 연결해보겠습니다. 원종진 기자, 먼저 추미애 장관이 밝힌 내용부터 자세히 전해주시죠. SBS 2020.07.08 20:21
절충안 제안한 윤석열 "검언유착 독립수사본부 구성" 윤석열 검찰총장이 채널A 기자 강요 미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서 추미애 법무장관의 지휘를 존중한다면서 일종의 절충안을 내놨습니다. 지금의 수사팀을 포함한 독립적 수사본부를 만들어서 서울고등검찰청장에게 맡기고 검찰총장은 수사 결과만 보고 받겠다는 것입니다. SBS 2020.07.08 20:18
[사실은] 서울 집값 상승 51.7% vs 14.2%, 누가 맞나 이번 정부 들어서 서울 아파트값이 얼마나 올랐는지를 놓고 시민단체와 정부가 얼마 전 다른 결과를 내놨었습니다. 경실련은 51.7%가 올랐다고 한 반면에 국토부는 14.2%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0.07.08 20:18
속도 내는 '임대차 3법', 임대인 반발 속 통과 될까 이와 함께 정부와 또 여당에서는 이른바 주택임대차 3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2년 단위로 돼 있는 전세·월세 계약 기간을 최소 2년 더 늘리고 가격을 올릴 때는 기존 임대료의 5%를 넘지 못하게 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SBS 2020.07.08 20:17
전세 대출 끼고 3억대 집 못 산다…무주택자 '한숨' 지난달 나온 부동산 대책에 따라 모레부터 전세 대출 문턱이 높아집니다. 규제 지역에서 3억 원 넘는 아파트를 산 사람은 따로 전세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SBS 2020.07.08 20:16
노영민 결국 "반포 아파트 팔겠다"…일부 참모 반발 서울 반포가 아닌 충북 청주 집을 팔겠다고 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던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결국 반포 아파트도 이번 달 안에 팔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7.08 20:10
강경화 · 박영선도 다주택자…끓어오른 민심에 긴장 2급 이상, 특히 지자체 공직자들까지 집 여러 채 있으면 팔라는 내용이 나오면서 공직 사회는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기준으로 고위공직자 750명 가운데 약 3분의 1정도가 집을 2채 이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SBS 2020.07.08 20:09
"다주택 고위공직자 빨리 집 팔아라" 실태조사 지시 정세균 국무총리가 집을 여러 채 가진 고위공직자는 하루빨리 팔라고 오늘 말했습니다. 다주택자 같은 투기 세력은 강하게 규제할 거다, 그러니까 사람들한테도 다 팔라고 해놓고는 정작 청와대와 여당에서 지키지 않는다는 비판이 거세지자, 정부도 나선 것입니다. SBS 2020.07.08 20:07
오늘의 주요뉴스 1. 정세균 국무총리가 다주택 고위공직자는 하루빨리 집을 매각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서울 반포 아파트도 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08 19:59
추미애, 윤석열 '독립수사본부' 건의 즉각 거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오늘 채널A 기자의 강요 미수 의혹 사건을 수사할 독립적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자신은 지휘에서 손을 떼겠다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건의를 즉각 거부했습니다. SBS 2020.07.08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