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3살 아들 얼굴에 박힌 다트핀…쇼핑몰서 날벼락 서울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부모와 함께 있던 세 살 아이에게 갑자기 다트 핀이 날아와서 그 아이가 눈 바로 아래쪽을 크게 다쳤습니다. 근처 게임장에서 누군가 던진 게 빗나간 건데, 저희 취재진이 현장을 가서 살펴봤더니 안전시설이 허술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SBS 2020.06.22 20:48
여수 삼남석유화학서 불…소방대응 2단계 격상 오늘 저녁 8시 27분 전남 여수시 여수산단에 있는 삼남석유화학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5대와 소방대원 99명을 출동시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20.06.22 20:45
찜통더위에 숨이 턱턱…"마스크는 벗을 수 없으니까" 오늘 낮에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입니다. 열화상 카메라에 붉게 보이는 건물은 표면 온도가 50도를 웃도는데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35.4도, 6월 기온으로는 62년 만에 가장 높았고 경기 가평은 38.3도까지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더웠습니다. SBS 2020.06.22 20:44
"신천지가 1000억 물어내라" 집단 감염 책임 묻는다 대구시가 신천지예수교회를 상대로 1천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신도 명단을 허위로 제출해 방역을 방해하고, 대규모 집단감염의 원인을 제공해 그 책임을 묻겠다는 겁니다. SBS 2020.06.22 20:43
암호화폐 다단계가 대전 집단감염 불렀나…"조사 중" 대전에서도 방문판매업체를 중심으로 지역 감염이 확산하면서 일주일 사이에 39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여러 확진자가 나온 방문판매업체 3곳에서는 암호화폐 관련 서류가 대거 발견되기도 했는데 역학조사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SBS 2020.06.22 20:42
정은경의 경고 "2차 유행 진행 중…휴가철 위험 크다" 방역당국이 지금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은 '2차 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거라고 판단했습니다.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여름 휴가철 이동에 대한 우려도 내놨습니다. SBS 2020.06.22 20:29
청와대 "볼턴 편견으로 왜곡"…정의용 "美 조치 기대" 청와대는 볼턴의 회고록에 대해서 편견을 바탕으로 왜곡했고 기본을 못 갖춘 행태라고 평가했습니다. 볼턴의 외교 상대였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볼턴이 자신의 관점에서 정확한 사실을 반영하지 않았다며 미국 정부의 조치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SBS 2020.06.22 20:26
"아베, 트럼프 찾아와 종전 선언도 양보도 말라 부탁" 볼턴이 쓴 책에서는 2년 전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논의되다가 끝내 성사되지 못했던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당시 일본 아베 총리가 회담 직전에 트럼프 대통령을 찾아가서 북한에 양보하지 말라고 설득했다는 대목이 눈길을 끕니다. SBS 2020.06.22 20:26
"트럼프-김정은, 文과 3자 회동 거절" 쏟아진 뒷얘기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대화를 싫어하는 강경파였던 볼턴 전 보좌관이 쓴 책을 두고 계속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볼턴 전 보좌관은 지난해 6월 판문점 회동과 또 2018년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때 북한과 미국 모두 문재인 대통령이 동행하는 걸 원치 않았다고 자신의 회고록에 적었습니다. SBS 2020.06.22 20:23
美 항공모함 3척, 타이완 바다서 훈련…"북한에 경고" 지금 보시는 것은 연평도에서 바다 건너로 보이는 북한 개머리 해안을 오늘 저희가 촬영한 겁니다. 아래쪽에 보시면 이렇게 군데군데 검은 사각형이 보입니다. SBS 2020.06.22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