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마스크 안 쓰면 나도 안 써"…경계 풀린 미국 미국에서 현충일 연휴 동안 마스크도 쓰지 않은 사람들이 해변이나 관광지에 몰려 들었다고 보도해드렸는데요, 그 결과 한 주 전에 비해 17개 주에서 신규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0.05.27 07:33
'다기관염증증후군' 국내서도 의심 사례…서울서 2건 코로나19만으로도 벅찬데 부모들을 더 걱정하게 만드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른바 '어린이 괴질'로 불리는 소아청소년 다기관 염증 증후군입니다. 이 괴질환의 의심 사례가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2건이나 보고됐습니다. SBS 2020.05.27 07:28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14명…대규모 감염 우려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도 어젯밤까지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습니다. 하루 1천300여 명이 일하는 공간이어서 대형 집단 감염으로 번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SBS 2020.05.27 07:25
이태원발 '7차 감염'까지…서울 성동구서만 12명 확진 어제 이 시간에 6차 감염이 속출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하루사이 한 단계가 더 늘어난 이태원 클럽발 7차 감염이 보고됐습니다. 같은 식당을 들른 60∼70대를 중심으로, 특히 서울 성동구에서만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SBS 2020.05.27 07:22
"유치원생들은 붙어 다니는데…" 거리 두기 가능할까 학생들은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반갑겠지만, 거리 두기 지켜야 한다는 점 부모님들은 등굣길에 한 번 더 이야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 거리 두기가 잘 안 될 것 같은 곳이 한 군데 있습니다. SBS 2020.05.27 07:18
오늘 유치원 · 초1∼2 · 중3 · 고2 등교…450여 곳 연기 새 학년이 돼서 처음으로 오늘 아침 고2와 중3, 초등학교 1·2학년생들이 학교에 갑니다. 유치원생들까지 합치면 전국적으로 237만 명입니다. 어제 서울의 초등학생, 경기도 부천의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각급 학교들은 더 긴장하는 모습인데요, 서울 세련초등학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SBS 2020.05.27 07:12
트럼프 "홍콩보안법 이번 주중 조치 있을 것"…강력대응 시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둘러싼 갈등과 관련해 이번 주중 미국의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제재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지금 뭔가를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0.05.27 06:44
'삼성 불법 승계 의혹' 이재용, 17시간 조사 받고 귀가 삼성그룹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시간 넘게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조사 내용을 보고 다시 부를지, 아니면 이 상태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지 검토할 방침입니다. SBS 2020.05.27 06:28
"숨 못 쉬겠다"…비무장 흑인, 백인 경찰에 목 눌려 사망 코로나19 봉쇄령이 풀린 미국에서는 사람들간 접촉이 잦아지면서 때아닌 인종 차별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비무장 흑인이 백인 경찰에 잔인하게 목이 눌려 숨지는가 하면, 개 목줄을 채우라고 말했다가 봉변을 당한 흑인도 있었습니다. SBS 2020.05.27 06:25
뉴욕증시, 경제 재개·백신 기대에 상승…다우 2.17% 올라 미국 뉴욕증시가 경제 정상화 움직임과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로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9.95포인트, 2.17% 오른 24,995.11에 장을 마쳤습니다. SBS 2020.05.27 0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