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보안법' 반대 시위…경찰, 최루탄·물대포 발사 홍콩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를 쏘며 맞섰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요일인 오늘 오후 홍콩 번화가인 코즈웨이베이 소고백화점 앞에서는 수천 명의 시위대가 모여 홍콩보안법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SBS 2020.05.24 16:57
'n번방 2차 가해 방지' 광고 문구 탓 불허되자 현수막 걸어 한 여성단체가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를 규탄하는 광고물을 게시하려다가 구청과 광고매체 소유주로부터 거절당했다며 이를 비판하는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SBS 2020.05.24 16:55
美 현충일 연휴 맞아 해변·공원 등 관광지 '북적' 미국은 매년 5월 마지막 월요일을 조국을 위해 목숨 마친 군인들을 기리는 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는 전체 58개 카운티 중 45개 카운티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코로나19 확산 예방 조치를 준수하는 조건으로 대부분 상점과 공공장소를 개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SBS 2020.05.24 16:47
유은혜 "감염 확산 지역 학교, 등교 인원 3분의 2 안 넘도록 권고"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특히 높은 지역들은 학교 내 등교 인원이 전체 학생의 3분의 2가 되지 않도록 강력히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5.24 16:32
코로나19 확진된 부천 소방관, 찜질방서 이틀 머물러 코로나19 확진자인 경기 부천소방서 소속 소방관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찜질방을 이틀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인 부천소방서 소속 A 소방교가 이달 17일과 20일에 상동에 있는 찜질방 '대양온천랜드'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연합 2020.05.24 16:32
中 왕이 "코로나는 미·중 공동의 적…신냉전 경계해야" 중국 왕이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코로나19는 미국와 중국의 공동의 적이라며 양국 대립으로 신냉전 시대가 벌어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5.24 16:28
LG전자, 폴란드서 '불법촬영' 부추기는 스마트폰 홍보 영상 '뭇매' LG전자가 폴란드에서 자사 스마트폰 기능을 홍보하면서 불법촬영을 부추길 수 있는 영상을 올려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IT매체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LG전자 폴란드법인은 공식 틱톡 계정에 'V60 씽큐'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핵심기능인 듀얼스크린과 전·후면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펜타샷' 기능을 홍보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SBS 2020.05.24 16:26
'떴다방식' 인터넷 마스크 쇼핑몰 만들어 수천만 원 가로채 충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마스크를 팔 것처럼 꾸며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쇼핑몰 운영자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1월 20일 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 품귀 현상을 틈타 인터넷 쇼핑몰을 만든 뒤 같은 달 31일부터 나흘 동안 마스크 구매 의사를 밝힌 282명으로부터 8천787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0.05.24 16:24
윤미향, 내일 '이용수 할머니 회견' 참석 여부 주목 정의기억연대 회계 의혹 등과 관련한 이용수 할머니의 내일 기자회견에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참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이 이 할머니의 회견장을 찾아 자신의 입장을 설명할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희박하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입니다. SBS 2020.05.24 16:24
정 총리 "공적 마스크 정책 자연스럽게 변화 필요"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마스크 일부 여유 물량은 국내 수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수출하거나 국가 간 인도적 지원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2020.05.24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