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담으면 필름 난도질"…32년 만에 나오는 이야기 광주의 아픔을 담은 영화가 나오면 군사정부는 필름을 빼앗고 다 잘라버렸다고 합니다. 그땐 볼 수 없었던 영화들이 30년이 넘은 지금이 돼서야 개봉됩니다. SBS 2020.05.16 21:27
[단독] UN "군 통제 없는 민간 영역 대체복무 권고" 올해 하반기부터 양심적 병역거부자로 인정된 사람은 군대를 안 가고 대체복무를 하게 되는데 UN이 군대와 관련된 일은 시키면 안 된다는 입장을 다시 밝힌 문서를 저희가 입수했습니다. SBS 2020.05.16 21:22
어! 김건모 노래가 북한 선전물에 북한이 코로나를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갔다는 내용의 영상을 만들어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영상에 나오는 배경음악이 지금 살짝 들리시는 것처럼 우리에겐 익숙한 한 가수의 유명한 노래가 쓰였습니다. SBS 2020.05.16 21:19
주호영 "5·18 모욕은 의원 개인 일탈…유가족께 죄송"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난해에 있었던 당 일부 의원들의 5·18 관련 발언에 대해서 오늘 사과했습니다. 월요일에 있을 5·18 기념식에 참석하고 또 여러 가지 약속도 했는데요, 백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20.05.16 21:14
광주 청년이 목격한 80년 5월…"난 비겁해서 살았다" 참혹한 현실이 두려웠지만 진실만큼은 외면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직접 보고 들은 모든 걸 적은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SBS 2020.05.16 21:13
인형으로 부활한 희생자들, 80년 5월 거리 거닐었다 잊어서는 안 될 역사, 그 속에서 희생된 사람들을 잊지 않기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 땀 한 땀 인형으로 만들어져 거리를 행진했습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SBS 2020.05.16 21:12
'광주 총성' 기억하는 선교사 딸 "전두환, 사죄하길" 5·18 광주의 진실을 알린 헌틀리 선교사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이 사람, 바로 그의 막내 딸입니다. 10살의 어린 나이에 아버지 옆에서 본 광주에 대한 기억을 책에 담았는데요. SBS 2020.05.16 21:05
사진으로 남은 '5월 광주'…총탄 쏟아진 그날의 기억 지금부터는 40주년을 앞둔 5·18 민주화운동 관련 보도 이어가겠습니다. 단란한 가족의 모습, 당시 광주에서 선교사로 있었던 헌틀리 목사의 가족입니다. SBS 2020.05.16 20:59
무전 무응답에 사고 발견…2인 1조 무색했던 '100m' 강원도 삼척에 시멘트 공장에서 어제 일하던 62살 노동자가 숨진 사건이 있었는데, 예전 사고들처럼 규정대로 2인 1조가 아니라 컨베이어 벨트에서 혼자 일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가 됐습니다. SBS 2020.05.16 20:52
할머니 없는 위안부 쉼터…"윤미향 아버지가 관리" 여당의 윤미향 당선자, 또 정의기억연대 관련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대기업 기부를 몇억 원을 받아서 위안부 할머니 쉼터라고 지었다는 집이 또 문제가 됐습니다. SBS 2020.05.16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