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 200m 이내서 탄산음료 못 판다…판매 제한 검토 식품안전 당국이 초·중·고교 주변 200m 이내에서 탄산음료를 팔지 못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탄산음료는 지금도 학교 안에서는 못 팝니다. SBS 2020.03.26 06:46
'이혼 요구·외도 의심' 원인 가정폭력, 42%가 생명 위협 수준 배우자가 이혼이나 별거를 요구하거나 외도를 의심했을 때 가정폭력이 많이 발생하고 피해도 특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가정폭력 신고를 받아 수사한 사건 가운데 지난해 7월 한 달간 검찰에 송치한 3천195건을 분석한 결과를 26일 공개했습니다. SBS 2020.03.26 06:44
코로나19 수렁에 빠진 유럽…확진자 24만 명·사망자 1만4천 명 유럽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수렁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코로나10 확진자 10명 중 1명이 목숨을 잃었고, 스페인의 코로나19 사망자도 중국을 넘어섰습니다. SBS 2020.03.26 06:43
봄비 내리는 목요일…낮 최고기온 22도로 포근 목요일인 26일은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오후부터 전국으로 확대돼 다음 날까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50㎜, 전라도와 경상남도 30∼80㎜, 중부지방과 경북은 10∼30㎜입니다. SBS 2020.03.26 06:42
뒤집고 또 뒤집고…통합당 민경욱, 공천 '기사회생' 통합당 민경욱 의원 공천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취소를 요청했지만 당 지도부가 기각하는 등 하루에 2차례나 뒤집힌 건데, 구멍가게도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SBS 2020.03.26 06:28
"n번방 사진 갖고 있다" 음독 후 자수…생명 지장 없어 이른바 n번방에서 유통된 성 착취물을 가지고 있다며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다만 자신은 n번방 가입자가 아니라고 주장했는데, 조사 도중에 음독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2020.03.26 06:23
이탈리아 사망자만 7천5백 명…치명률 10% 넘었다 유럽 이탈리아에서는 사망자가 7천 명을 넘어서 확진자 대비 사망자를 뜻하는 치명률이 10%를 넘었습니다. 영국의 찰스 왕세자도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유럽 내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0.03.26 06:20
美 확진자 6만 2천 명↑…미국인 절반 '자택 대피령' 이제부터는 코로나19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금 전 세계에서 확산세가 가장 빠른 나라는 미국입니다. 계속해서 하루 1만 명씩, 전체 환자가 이제 6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미국민 절반에 대해 자택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SBS 2020.03.26 06:15
이란, 경제난에 주저하던 이동 금지령 결국 선택…확진자 2만 7천 명 이란 정부가 경제난을 고려해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 둔 국내 여행 제한, 통행 금지와 같은 이동 금지령을 결국 선택했습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국영방송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국가대책본부에서 이동 제한 조처를 강화하는 문제를 장시간 논의했다"라며 "더 엄격한 이동 제한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기울었고 보건부가 구체적인 실행안을 제출했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0.03.26 06:06
토니상 시상식, 코로나19 여파에 무기한 연기 올해 토니상 시상식은 6월 7일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토니상 주최 측이 성명을 통해 "시상식을 연기하고 추후 일정을 다시 잡을 것"이라면서 "브로드웨이 커뮤니티와 예술가들, 팬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리에게는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3.26 0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