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코로나19 환자 6만 명 넘어…미국인 절반 '자택 대피령' 영향권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가 6만 명을 넘겼다고 CNN 방송이 25일 보도했습니다. CNN은 이날 오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환자 수를 6만50명으로 집계했습니다. SBS 2020.03.26 07:03
이탈리아 코로나19 치명률 10% 넘어서…누적 사망 7천503명 이탈리아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누적 확진자 및 사망자 규모가 나란히 7만명과 7천명을 넘어섰습니다. 바이러스 확산 속도는 다소 진정되는 양상입니다. SBS 2020.03.26 07:01
"코로나19 걸렸다" 점원 협박…미국서 '테러 위협' 행위로 기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걸렸다고 주장하며 식료품점 직원을 협박한 미국의 50대 남성이 테러 위협 행위로 기소됐다고 25일 N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3.26 07:00
마스크·장갑 구하러 네일샵·문신샵에도 전화…혼돈의 미국 미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의료장비를 확보하려는 기관 간 경쟁이 혼돈의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전했습니다. SBS 2020.03.26 06:59
미 국방, 해외 파견·본국 귀환 미군에 60일간 이동금지 명령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본국 귀환 및 해외 파견과 관련한 모든 미군 병력 이동을 60일간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25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이러한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고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3.26 06:58
"박쥐는 인간의 적이 아닙니다"…페루서 떼죽음 위기 박쥐 구출 페루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우려 때문에 떼죽음 당할 뻔한 박쥐를 당국이 구출했습니다. 25일 AFP통신에 따르면 페루 환경·동물보호당국인 SERFOR는 쿨덴 지역에서 농부들이 박쥐 200마리를 불에 태워 죽이려 하던 것을 저지했습니다. SBS 2020.03.26 06:57
"골프대항전 라이더컵 연기하자"…선수들 목소리 높여 유럽과 미국의 골프대항전 라이더컵을 연기하자는 목소리가 선수들을 중심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남자골프랭킹 10위인 잉글랜드의 토미 플리트우드는 영국 더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라이더컵 1년 연기를 주장했습니다. SBS 2020.03.26 06:50
UAE서 "밖으로 나와라" 영상 올렸다 체포…최고 3억 원 벌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정부 공보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적으로 벌어지는 '외출 자제 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유럽 국적자 1명을 체포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SBS 2020.03.26 06:49
뉴욕증시, 美 2조 달러 부양책 합의에도 혼조…다우, 2.39% 상승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정부와 의회가 2조 달러 규모 초대형 부양책에 합의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2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5.64포인트 상승한 21,200.5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20.03.26 06:48
청와대·국토부 등 공무원 다주택자 27명 작년 집 팔았다 청와대가 부동산 투기세력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공직자에게 실거주하지 않는 집은 처분하라는 권고를 내린 가운데 작년 다주택 공직자 27명이 집을 판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0.03.26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