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미성년자 성학대 은폐 의혹 美 뉴욕주 주교 사표 수리 미성년자 성 학대 의혹과 관련해 또 한 명의 미국인 주교가 불명예 사임했습니다. 로이터·AP 통신 등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4일 버펄로 교구 소속 리처드 J. SBS 2019.12.05 03:39
마크롱, 쿠르드족 문제 놓고 "터키와 견해차 여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4일 쿠르드 민병대를 테러 단체로 볼 것이냐의 문제를 두고 터키와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영국 런던 근교의 왓퍼드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를 마치고 쿠르드족 문제를 두고 터키 측과 "어떤 가능한 공감대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연합 2019.12.05 03:38
나토 공동선언 '중국의 도전' 명시…균열 속 '집단방위' 재확인 북대서양조약기구 29개 회원국 정상이 중국의 도전에 대처할 필요성을 언급하며 집단방위 원칙을 재확인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나토 정상들은 현지 시간으로 4일 영국 런던 교외 왓퍼드의 한 호텔에서 폐막한 나토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런던 선언문'에서 "우리는 중국의 커지는 영향력과 국제 정책이 기회뿐 아니라 우리가 동맹으로서 함께 대처할 필요가 있는 도전을 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05 03:36
중국, 타이완과 단교한 엘살바도르에 대형 인프라 투자 '선물' 중국이 지난해 타이완과 단교한 중미 엘살바도르에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선물'했다.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4일 트위터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금 엘살바도르에 대규모 협력을 승인했다. 연합 2019.12.05 03:34
논산천안 고속도로서 3중 추돌…4명 부상 어젯밤 11시쯤 논산천안고속도로 천안 방향 정안 나들목 부근에서 A 씨가 몰던 승합차가 앞서 가던 SUV 차량을 추돌한 다음 옆 차선의 25톤 트레일러까지 들이받았습니다. SBS 2019.12.05 03:24
동아프리카 소말리아서 콜레라로 7명 사망 동아프리카 소말리아의 남서부 바콜주에서 최근 콜레라가 발병해 7명이 숨졌다고 신화통신이 5일 보도했다. 압둘라히 모하메드 누르 바콜주 부지사는 "콜레라로 사망한 7명 가운데 5명은 어린이"라며 "그 지역에 인도주의적 지원이 이뤄지지 않았다. 연합 2019.12.05 03:23
한국 씨름 소개 뒤 제목에 '스모'…美 언론 오기 논란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한국 전통 스포츠인 씨름을 소개하면서 일본 스포츠인 '스모'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입니다. WSJ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일, 온라인에 올린 '한국은 스모 선수들이 군살을 빼길 원한다(South Korea Wants Its Sumo Wrestlers to Slim Down)'는 제목의 서울발 기사에서 최근 씨름 인기가 되살아나는 배경을 분석했습니다. SBS 2019.12.05 03:22
한중, 서울서 외교장관회담…"한중관계 완전한 정상화 공감"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4일 회담을 통해 '사드 갈등'을 겪은 한중 관계를 완전히 정상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연합 2019.12.05 03:20
터키 장악한 시리아 북동부서 차량 폭탄 테러…2명 사망 터키군이 장악한 시리아 북동부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2명이 숨졌다. dpa 통신에 따르면 유세프 함무드 시리아국가군 시리아 북동부의 국경도시 라스 알-아인에서 차량 폭탄이 터져 적어도 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연합 2019.12.05 03:17
러, 중국·유럽行 가스관 잇따라 개통…'정치적 이용' 우려도 러시아가 천연가스 수출을 위한 새로운 가스관들을 잇달아 개통하며 국제 에너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키워가고 있다. 이에 따라 러시아가 가스관을 정치적 영향력 행사의 지렛대로 이용하려 할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연합 2019.12.05 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