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손 붙들고' 바다에 빠진 채 버티던 어민 1명 구조 문어잡이에 나선 여성 어민이 바다에 빠져 남편 손을 붙잡고 버티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전남 해남군 송지면 갈산항 남서쪽 400m … SBS 2019.10.27 13:36
백악관 "트럼프 오늘 중대 발표"…IS 수괴 사망 발표할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중대 발표'를 한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호건 기들리 백악관 부대변인은 26일 밤 " 대통령이 내일 오전 9시 중대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27 13:31
대형 산불 美 캘리포니아에 주말 또 강풍…200만 명에 단전 예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또다시 강풍이 예보되면서 전력회사가 사상 최대 규모의 강제단전을 예고했습니다. 일간 워싱턴포스트와 ABC 방송은 미 국립기상청이 토요일인 이날 밤부터 28일 오전까지 북부·중부 캘리포니아의 산악 지대에 시속 90마일 약 145㎞에 달하는 사상 최대급 강풍이 불어닥칠 수 있다고 예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27 13:24
파키스탄 소도시 1천100명 HIV 집단 감염…900명이 아동 파키스탄 남부 소도시에서 올해 에이즈를 일으키는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1천100명까지 늘었고, 이 가운데 12세 이하 아동이 900명을 차지했습니다. SBS 2019.10.27 13:17
"홍콩 경찰, 시위 진압 위해 퇴직 경찰 1천 명 채용 추진" 홍콩의 '범죄인 인도 법안' 송환법 반대 시위가 21주째를 맞은 가운데 홍콩 경찰이 시위 진압 등을 위해 1천여 명의 퇴직 경찰을 채용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27 13:10
김정은 "당 중앙위, 손발 못 맞춘다"…의료기구공장서 질책 쏟아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현대화 작업이 진행 중인 묘향산 의료기구 공장을 찾아 당 중앙위가 자신과 손발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며 질책을 쏟아냈습니다. SBS 2019.10.27 12:30
[날씨] '서울 4.7도' 첫서리 관측…한낮 평년 기온 회복 가을도 점점 깊어가고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도 전국에서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는데, 오늘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고 밤사이 지표면 냉각으로 일부 내륙으로 중심으로는 영하권을 보이기도 했고 서울도 4.7도까지 떨어지면서 첫서리가 관측됐습니다. SBS 2019.10.27 12:28
국회, 내일부터 교섭단체 대표연설…31일 법안처리 본회의 국회가 내일부터 사흘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하고 오는 31일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엽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논란 이후 화두로 떠오른 '공정'의 가치를 강조하고 이를 위한 검찰개혁 방안으로 공수처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할 방침입니다. SBS 2019.10.27 12:24
검찰, 이르면 이번 주 조국 소환…사모펀드 연관성 조사 검찰이 이르면 이번 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불러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사모펀드 관련 혐의와의 연관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지난 24일 새벽 구속된 정 교수를 상대로 전반적인 혐의 내용을 보강 조사하면서 조 전 장관이 사모펀드 사건을 인지하거나 개입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10.27 12:21
北 김영철 "美, 무난하게 연말 넘기려는 건 망상" 압박 하노이 결렬 이후 북미 협상에서 사라졌던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대미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정상 간 친분도 한계가 있다면서, 미국이 무난하게 연말을 넘기려고 하는 건 어리석은 망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10.27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