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피격 이어 언론인 경찰 고무탄에 '실명'…홍콩 시위 격화 지난 1일 국경절 시위에서 18세 고등학생이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중상을 입은 사건에 분노한 홍콩 시위대가 중국 기업 점포 등을 공격하면서 격렬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SBS 2019.10.04 01:36
폼페이오, 프란치스코 교황 예방…"종교 자유 증진해야" 프란치스코 교황이 3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종교적 자유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고 미 국무부가 전했다. 교황과 폼페이오 장관은 전 세계의 종교적 자유를 증진시키고 특히 중동의 기독교 사회를 보호하는 데 헌신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2019.10.04 01:36
터키, 30만명 개인 정보 유출한 페이스북에 벌금 터키 당국이 약 30만명의 개인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파악된 소셜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에 벌금을 부과했다. 터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3일 28만959명의 이름과 성별, 생일, 학력, 종교, 고향, 주소 등 개인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페이스북에 벌금 160만 달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9.10.04 01:35
베네수엘라 마두로 "곧 방북할 것"…北과 부쩍 밀착 행보 베네수엘라가 북한과 눈에 띄는 밀착 행보를 보인다. 평양 주재 대사관 개설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측근들의 잇단 방북에 이어 마두로 대통령도 직접 조만간 북한에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2019.10.04 01:35
프랑스 파리 경찰청서 직원이 흉기난동…경찰관 4명 숨져 프랑스 파리 경찰청 본부에서 흉기를 든 남자가 경찰관들을 마구 공격해 경찰 4명이 목숨을 잃자 프랑스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것은 현지 시간으로 3일 오후 1시쯤 수도 파리의 범죄와 치안, 테러 방지를 책임지는 파리 경찰청 본부(Prefecture de Police de Paris)에서였습니다. SBS 2019.10.04 01:35
교황, 바티칸 형사법원장에 마피아 수사 전문가 임명 프란치스코 교황이 3일 마피아 세력 척결에 앞장선 이탈리아의 수사 전문가를 새 바티칸시국 형사법원장으로 임명했다. AP·dpa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청은 이날 이탈리아 검사 출신 주세페 피냐토네가 바티칸시국 형사법원을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연합 2019.10.04 01:34
폴란드 광산서 지진으로 16명 부상 폴란드에서 3일 지진이 발생해 광산에서 일하던 광부 16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라디오 방송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고는 폴란드 남부 비엘스조비체 지역에서 발생했다. 연합 2019.10.04 01:21
반달리즘 시위에 몸살 앓는 멕시코…인간 '평화의 띠' 등장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도심에서 2일 열린 1968년 민주화운동 학생 학살 추모 학생 시위엔 하얀 티셔츠를 입고 줄지어 늘어선 사람들이 있었다. 연합 2019.10.04 01:20
탄자니아 "국제사회의 '에볼라 환자 발생 추정' 주장은 루머" 동아프리카 탄자니아 정부가 자국에 에볼라 환자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 루머에 불과하다며 반박했다. 3일 AFP 통신에 따르면 우미 므왈리무 탄자니아 보건부 장관은 이날 에볼라 발병으로 지금까지 2천100명 이상이 숨진 콩고민주공화국과 국경을 접한 탄자니아에 에볼라 감염 사례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연합 2019.10.04 01:20
트럼프, 北SLBM 발사에도 "北, 대화하길 원해…곧 그들과 대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은 곧 북한과 대화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오는 4일 예비접촉을 거쳐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북미 실무협상을 앞두고 나온 것으로, 한국 시각으로 지난 2일 이뤄진 북한의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북극성-3형' 발사에도 불구, 판을 깨지 않고 북한과의 실무협상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힌 차원으로 보입니다. SBS 2019.10.04 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