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중부지방 오전·남부지방 밤까지 비 수요일이자 추석 연휴를 앞둔 11일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은 밤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전남이 10∼50㎜, 강원 영서와 충북, 경상도, 제주도는 5∼30㎜, 서울과 경기도, 충남, 전북은 5㎜ 내외입니다. SBS 2019.09.11 06:15
트럼프, '초강경파' 볼턴 경질…대북 노선 유연해질 수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행정부 내 대표적 대북 강경파인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자신과 의견이 많이 달랐다고 트윗을 통해 경질 이유를 밝혔는데, 이달 말로 언급되는 북미 실무협상 재개를 앞두고 볼턴 보좌관 경질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SBS 2019.09.11 06:15
뉴욕증시, 중앙은행 정책 관망…다우, 0.28% 상승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유럽중앙은행 등 주요 중앙은행의 부양책 도입 여부 등을 주시하는 가운데 혼재됐다. 10일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3.92포인트 상승한 26,909.43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19.09.11 06:10
국제유가 '볼턴 퇴장' 변수 주목…WTI 0.8%↓ 국제유가가 5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10일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내린 57.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30분 현재 배럴당 0.35% 하락한 62.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연합 2019.09.11 05:37
폼페이오, 볼턴 경질에 "전혀 안놀라…의견 다른 적 많았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0일 전격 경질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의견이 다른 적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이날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새 행정명령에 대해 브리핑을 하다가 볼턴 보좌관의 사임으로 업무 수행이 쉬워진 것이냐는 질문이 나오자 "우리는 모두 솔직한 의견을 내놓는다. 연합 2019.09.11 05:35
'골든레이호' 구조된 한국인 선원 4명 퇴원 "건강 문제없어" 미국 동부 해안에 전도된 현대 글로비스 소속 '골든 레이호'에 갇혔다 극적으로 구조된 한국인 선원 4명이 병원에서 퇴원했습니다. 김영준 애틀랜타 총영사는 현지 시간으로 10일 "구조된 4명이 오늘 퇴원해 기존 구조자들이 머물고 있는 숙소로 이동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9.11 05:28
'가을장마' 강화 244mm 호우…호우특보 모두 해제 현재 중부지방 곳곳에 가을장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구름이 약해지고 또 비구름의 중심이 동쪽으로 물러가면서 중부지방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SBS 2019.09.11 05:27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 인근서 화물차 넘어져 어젯밤 11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죽암휴게소 인근에서 64살 임 모 씨가 몰던 4.5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7.5톤 화물차를 추돌했습니다. SBS 2019.09.11 04:49
'경질' 볼턴 "적절한때에 말할 것…내 유일한 염려는 국가안보" 전격 경질된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적절한 때 발언권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유일한 걱정거리는 미국의 안보라고 덧붙였습니다. SBS 2019.09.11 04:48
"中, 美와의 무역협상 분위기 조성위해 美농산품 추가구매 예정"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 협상 분위기를 좋게 하려고 더 많은 미국 농산품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SBS 2019.09.11 0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