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구름 몰고 오는 '태풍 다나스', 최대 700mm 뿌린다 오늘 8시 뉴스는 우선 태풍 소식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제5호 태풍 다나스가 거대한 비구름과 함께 한반도를 향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태풍은 내일 오전 전남 진도 부근에 상륙한 뒤에 남부지방을 관통해서 내일 밤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7.19 20:05
오늘의 주요뉴스 1. 태풍 '다나스'가 제주 해상을 거쳐 내일 낮 전남 해안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이미 제주도에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내일 오후에는 부산, 대구 등 남부 대부분이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7.19 20:03
프로야구 2023년 신인 지명부터 전면드래프트 부활 KBO 사무국과 10개 구단 사장들은 19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이사회를 열어 신인 드래프트 제도를 변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0개 구단 균형 발전과 전력 평준화를 위해 2023년 신인을 뽑는 2022년 신인 드래프트 때부터 전면 드래프트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9.07.19 19:59
"아베가 영화 보지말라는 언급은 無"…'주전장' 측 오역 실수 바로 잡아 영화 '주전장' 측이 언론 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일어난 통역 오역에 대해 정정했다. '주전장' 측은 19일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됐던 언론·배급 시사회 기자간담회에서 미키 데자키 감독의 말을 통역하는 과정에서 오역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SBS연예뉴스 2019.07.19 19:58
광주 세계수영 남자 수구, 몬테네그로에 패배…조별리그 3패로 마무리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처음 출전한 한국 남자 수구 대표팀이 조별 리그를 3패로 마무리했습니다. 한국은 19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 수구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수영연맹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몬테네그로에 24대 6으로 졌습니다. SBS 2019.07.19 19:57
중국 외교부 "류허·므누신 등 미중 고위급, 전화 무역 이슈 논의"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중국과 미국 양쪽의 협상 리더들이 앞선 통화 후에 다시 통화를 하고 양국 정상들이 오사카 G20 때 만나 달성한 공동 인식을 실천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7.19 19:56
美 폼페이오 "中 종교탄압, 세기의 오점"…中 외교부 "내정 간섭 말라" 미국과 중국이 중국에 있는 위구르족 이슬람 신자들의 인권 문제를 놓고 강하게 충돌했습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중국의 종교 정책과 종교의 자유 상황에 대해 비방하고 중국의 내정에 간섭했다"며 "중국은 이에 강하게 반대하며 미국에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19 19:55
KBL, 도심 길거리 음란 혐의 전자랜드 정병국 제명 도심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구속영장이 청구된 프로농구 선수 정병국이 KBL에서 제명됐습니다. KBL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고 "해당 선수가 프로 선수로서 매우 부적절한 행위를 한 점과 과거 동일한 행위로 벌금형을 받았음에도 재차 불미스러운 행위로 KBL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을 고려해 제명을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9.07.19 19:52
"죽임보다 더 아픈 고통"…'다섯 아이 아빠' 임창정, 악플 자제 당부 부인의 다섯째 아이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악플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임창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스타그램 #아들 #임창정 #임창정북미투어 #임창정콘서트 #다섯째 #임신'이라는 태그를 올리며 다섯째 아이의 초음파 사진과 함께 부인, 아들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SBS연예뉴스 2019.07.19 19:39
부부사랑은 '런닝맨'을 타고…거미→조정석, '런닝맨' 바통터치 출연 가수 거미에 이어 배우 조정석이 '런닝맨'에 출격한다. 부부의 릴레이 출연이다. 오는 21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는 영화 '액시트'의 주역 조정석과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SBS연예뉴스 2019.07.19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