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월터와 작별한 볼티모어, '초보 감독' 하이드 선임 미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벅 쇼월터 감독의 후임으로 브랜던 하이드 시카고 컵스 벤치코치를 선임했습니다. MLB닷컴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유일하게 감독직이 공석이었던 볼티모어가 하이드 감독을 제 20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12.15 09:56
투수 우에하라,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와 5억 원에 재계약 올해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돌아온 투수 우에하라 고지가 많이 삭감된 액수에 재계약했습니다. 15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우에하라는 전날 요미우리와 1억5천만엔이 깎인 연봉 5천만엔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SBS 2018.12.15 09:54
경로당에 수박·빵 제공한 춘천시의원 1심 당선무효형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제과점 빵 등을 제공한 춘천시의원이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 2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춘천시의원 A 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8.12.15 09:53
인니 라이온에어 추락사고 유족, 보잉 상대 잇따라 소송 189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여객기 추락사고 유족들이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을 상대로 잇따라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15일 일간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로펌 '리벡 로 차터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25가족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15 09:34
"가상화폐 채굴 부품 판다" 속여 1억9 천만 원 가로챈 30대 실형 가상화폐 채굴에 필요한 컴퓨터 부품을 판다고 속여 1억9천만원 상당의 물품대금을 가로챈 30대에게 실형이 선고했습니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고승일 부장판사는 15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게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15 09:33
'금리 조작 사건' 외환은행, 무죄 이어 민사소송도 승소 확정 고객 동의 없이 대출 가산금리를 인상했다는 이른바 '대출금리 조작 의혹 사건'에 대해 외환은행이 무죄를 확정받은 데 이어 피해를 주장한 회사들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습니다. SBS 2018.12.15 09:33
휘발유 값 1천452원 16개월 만에 최저치…1천200원대도 '속출' 휘발유·경유 가격이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6주 연속 하강 곡선을 그렸습니다. 특히 휘발유 가격은 전국 평균 1천400원대 중반으로 떨어지면서 1년 4개월 전 수준으로 돌아갔고, 일부 지역에서는 1천2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도 잇따라 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12.15 09:33
단순노무 일자리 10만 개 ↓…2013년 통계작성 후 최대폭 감소 지난달 취업자 수가 열 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지만, 취약계층 일자리는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 인구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11월 단순 노무직 종사자는 358만 9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 1천 명 적었습니다. SBS 2018.12.15 09:33
"'다문화'라는 단어도 차별"…떼기 힘든 '이방인 꼬리표' 우리 안의 이방인, '다문화' 지난 11월 13일, 인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한 중학생 A군. 그는 사망 직전까지 또래 학생들에 의해 폭행을 당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SBS 2018.12.15 09:26
"하루에 컵라면 하나로 버텨"…빚쟁이로 내몰린 청년들 '빚으로 내몰리는 청년들' 대학 2학년인 이수연 씨는 올초 자취를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한국장학재단에서 생활비 150만 원을 대출받았다. 쉽게 갚을 수 있을 줄 알았으나 매달 주거비와 대출금 상환으로 오히려 빚은 더 늘어났다. SBS 2018.12.15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