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불공정 조사" 주장하며 검찰 조서 날인 거부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권양숙 여사 사칭 사기 사건과 관련해 이틀간 27시간의 강도 높은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윤 전 시장은 오늘 새벽 광주지검의 2차 소환조사를 마치고 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검찰 조사 과정이 불공정하다고 판단해 검찰의 조서에 날인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12 06:22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서 총격으로 2명 숨지고 11명 중상…"테러 의심"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 시내 중심부에서 현지 시간 11일 밤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1명이 크게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SBS 2018.12.12 05:59
천재화가 다빈치의 역작 복원에 한지 쓰인다 내년에 서거 500주년을 맞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복원에 우리 종이 한지가 사용됩니다. 이탈리아 국립기록유산 보존복원중앙연구소는 다빈치가 1505년 창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새의 비행에 관한 코덱스' 복원에 한지를 쓰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8.12.12 05:59
"유럽 기대주에서 타락천사로"…마크롱, EU 내 위상추락 불가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강력한 '노란 조끼' 시위에 세금 인상 계획을 줄줄이 철회하면서 프랑스의 고질적인 재정적자 문제에 또다시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연합 2018.12.12 05:35
구글 피차이 CEO "중국 검열기준 맞춘 검색엔진 출시계획 없다" 구글 최고경영자 순다르 피차이가 11일 미 의회에 출석해 중국 당국의 검열 기준에 맞춘 검색엔진을 고안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의회전문매체 더 힐에 따르면 피차이는 이날 하원 법사위원회에 증인으로 나와 구글의 이른바 '드래곤 플라이 프로젝트'에 대해 "그건 현재 내부적으로 하고 있는, 국한된 작업일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합 2018.12.12 05:20
인도 중앙은행 총재 사임에 시장 출렁…후임에 친 모디 관료 우르지트 파텔 인도중앙은행 총재가 정부와 수개월간 통화정책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은 끝에 사임했습니다. 파텔 총재의 갑작스러운 사임 소식에 인도 금융시장은 크게 출렁거렸습니다. 연합 2018.12.12 04:39
아랍연맹, '대사관 예루살렘 이전계획' 보우소나루에 항의 서한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당선인의 친 이스라엘 행보에 대한 아랍권의 반발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11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아랍권 22개국으로 구성된 아랍연맹은 전날 보우소나루 당선인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이스라엘 주재 브라질 대사관이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겨가면 브라질과 아랍권의 관계를 해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 2018.12.12 04:35
쓰레기 '몸살' 로마, 대형 쓰레기처리장 큰불로 '설상가상' 수년째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쓰레기 수거 문제로 도심 곳곳이 툭하면 쓰레기로 넘쳐나는 등 몸살을 앓고 있는 이탈리아 수도 로마가 '설상가상'의 상황에 놓였습니다. 연합 2018.12.12 04:35
미 샬러츠빌 유혈사태 일으킨 극우 단체 회원에 '종신+419년형' 평결 지난해 8월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일어난 백인 우월주의 집회 유혈 충돌 당시 맞불 집회 군중을 향해 차량을 몰고 돌진해 1명을 숨지게 하고 10여 명을 다치게 한 극우단체 회원 제임스 알렉스 필즈 주니어에게 종신형과 징역 419년형의 평결이 내려졌다고 AP통신 등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12.12 04:31
마크롱 담화 후 프랑스 '노란 조끼' 지지세 크게 꺾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후 프랑스의 이른바 '노란 조끼' 운동에 대한 여론의 지지가 급격히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여론조사업체 오피니언웨이가 전날 마크롱 대통령의 담화 발표 직후 긴급 설문한 결과를 보면, 노란 조끼 집회가 계속되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45%로 절반이 되지 않았습니다. 연합 2018.12.12 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