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어른이 보험' 불티…손해 보고 파는 속사정 요즘 어린이용 보험에 성인이 된 20대들이 가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어른 보험보다 싸게, 길게는 100살까지 혜택을 더 많이 누릴 수 있어서입니다. SBS 2018.08.11 20:51
빌려주자마자 수백 개 사라진 '따릉이 헬멧'…양심 '슬쩍' 최근에 서울시가 자전거 탈 때 잠깐 쓰고 돌려달라고 안전모를 1천 개 사서 걸어놨습니다. 그런데 3주 만에 20% 넘게 없어졌습니다. 목욕탕 수건, 헬스장 양말도 비슷한 처지입니다. SBS 2018.08.11 20:50
상대편이 골 넣어도 '환호'…축구로 하나된 남북 노동자 오늘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남북 노동자 대표팀끼리 축구경기가 벌어졌습니다. 4월 남북 정상회담 때 민간끼리 교류 행사를 하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처음으로 이뤄진 겁니다. SBS 2018.08.11 20:50
35도 찜통 속 15명 '다닥다닥'…인권 사라진 교도소 가로 1.8미터, 세로 1.8미터. 지금 보시는 이 공간은 3.3제곱미터, 그러니까 한 평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안양교도소에서는 이 좁은 공간에 평균 2명 정도가 지내고 있습니다. SBS 2018.08.11 20:46
최저임금 대신 '헌신 페이'? 수당 떼어먹는 대형 교회 헌신 페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서울 강남의 한 대형 교회 노동자들이 소위 '헌신 페이'를 강요당하며 제대로 된 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는 이미 부당노동행위 판결을 받은 곳으로 저희도 지난 2월 보도했던 교회입니다. SBS 2018.08.11 20:42
피서객 떠난 하천 '치워도 치워도'…주민들 '쓰레기와 전쟁' 요즘 피서객이 떠난 하천과 계곡에서는 쓰레기와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망가지고 다 쓴 피서 용품들을 그대로 버리고 간 건데 치우는 건 오롯이 마을 주민들 몫이 돼버렸습니다. SBS 2018.08.11 20:39
주차요금 천 원 처리하려다…지나가던 일가족 '날벼락' 지하 주차장을 나오던 차가 지나는 사람들을 들이받아 일가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부족한 주차요금을 내려다가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았다고 진술했습니다. SBS 2018.08.11 20:37
택배상자 속 화학물질 갑자기 폭발…배달원 등 2명 부상 충북 청주의 한 택배 집하장에서 택배 상자가 폭발해 2명이 다쳤습니다. 상자 안에는 공기 중에 노출되면 불이 붙는 화학물질이 있었는데 이런 위험한 물질이 어떻게 택배로 보내졌을까요. SBS 2018.08.11 20:34
"드루킹 입장 번복" vs "추가 정황 제시" 정반대 주장 김경수 경남지사와 드루킹 김 모씨가 특검에서 대질신문을 한 걸 놓고 정반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김 지사 쪽은 드루킹이 자기가 썼던 문서와 다른 말을 하다가 걸려서 당황했다고 주장했는데 드루킹 쪽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SBS 2018.08.11 20:32
왜 지금 인상? 청년층 손해?…국민연금 개편 쟁점들 복지부 취재하는 장선이 기자와 이야기를 더 해보겠습니다. Q. 국민연금 꼭 인상해야 하나? [장선이 기자 : 국민연금 고갈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SBS 2018.08.11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