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던 사무실에서 480만 원 훔친 사회복무요원 서울 동작경찰서는 자신이 근무하던 공원 관리사무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전 사회복무요원 24살 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 씨는 소집해제를 며칠 앞둔 지난 8월 7일 새벽 1시 반쯤 관리사무소에 침입해 훔친 열쇠로 사무실에 들어가 직원 59살 A씨의 서랍에서 현금 48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10.01 09:30
'몰카'용 위장 카메라 대량 유통 수입업자 적발 서울지방경찰청은 인증받지 않은 위장형 카메라를 유통한 혐의로 41살 홍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15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위장형 카메라 3천568점을 중국에서 수입해 7억 9천만 원 상당을 불법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10.01 09:30
맨시티, 첼시 잡고 5연승…EPL 1위 질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가 디펜딩 챔피언 첼시를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맨시티는 영국 풀럼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22분에 터진 케빈 더 브라위너의 결승 골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SBS 2017.10.01 09:27
대출규제 강화에도 9월 주택담보대출 2.2조 늘어…신용대출도↑ 금융당국이 8·2 부동산 대책 등으로 금융권의 가계 대출 규제를 강화했지만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세는 여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 NH농협 등 5개 주요은행의 지난달 28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71조 1천76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SBS 2017.10.01 09:26
이유 없는 '묻지마 범죄' 5년새 270건…연평균 54건 발생 특별한 이유나 원한 관계없이 불특정 상대를 향해 폭력 등을 행사하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가 최근 5년 새 270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7.10.01 09:25
해 짧아지는 10∼12월 초저녁 보행자 사망사고 급증 가을과 겨울을 낀 10∼12월 초저녁에 보행자 사망사고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3년 동안 기간별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 특성을 분석한 결과 10∼12월 사망자는 월평균 190명 이상으로, 평균 120명 수준이던 5∼8월보다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0.01 09:25
디종 권창훈, 시즌 2호 골 작렬…교체 5분 만에 골 맛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디종의 권창훈이 시즌 2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권창훈은 프랑스 디종 가스통 제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RC 스트라스부르와 홈 경기에 교체 출전해 선취골을 넣었습니다. SBS 2017.10.01 09:24
국민연금, 민자 도로에 고금리대출로 통행료 상승효과 국민연금공단이 민자 도로사업에 대출을 해준 뒤 최고 65%의 고금리로 이자를 챙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박광온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은 민자 도로 투자 내역을 분석한 결과, 현재 국민연금공단이 지분 50% 이상을 보유한 민자도로 운영사는 일산대교, 미시령 터널, 서울외곽순환도로,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등 4곳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10.01 09:24
피겨 유영, 주니어그랑프리 데뷔전서 종합 4위 한국 피겨 여자 싱글 기대주 유영이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주니어그랑프리 데뷔 무대에서 종합 4위를 차지했습니다. 유영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2017-2018 주니어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53.72점을 합해 109.61점을 따냈습니다. SBS 2017.10.01 09:23
이용호 "마약사범 급증세…최근 4년 새 검거자 73% 증가" 마약류 사범이 최근 4년 사이에 70% 넘게 증가한 가운데 10대와 학생, 주부 마약사범도 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에 검거된 마약류 사범은 2012년 5천105명, 2013년 5천459명, 2014년 5천699명, 2015년 7천302명, 2016년 8천853명으로 꾸준히 늘었습니다. SBS 2017.10.01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