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안 한 동료 집 갔다 발칵…일가족 3명 숨져 있었다 자신의 가족 3명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가정불화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김태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7.11 20:49
[단독] "여름 피하겠다" 동의받더니…폭염 속 공사 논란 이렇게 혹독한 더위 속에 서울의 한 고층 아파트 단지가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주민들은 한 달 동안 계단으로 오르내리고 있다는데, 앞서 여름은 피해서 공사를 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권민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7.11 20:43
폭염에 덜 크고 햇볕에 타는 피해까지…과수농가 '한숨' 해도 해도 너무한 무더위에 과수농가 한숨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과일이 잘 자라지 못해서 크기가 작아지고 뜨거운 햇빛에 타버리는 피해도 잇따르고 … SBS 2025.07.11 20:41
심박수 172bpm 치솟고 메스꺼움…환경미화원의 하루 밖에 나가면 그늘만 찾게 되는 요즘, 이렇게 뜨거운 거리를 누벼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환경미화원들입니다.잠시만 밖에 서 있어도 땀으로 흠뻑 젖는 이런 날씨에 다른 사람들을 위해 마스크까지 쓰고 곳곳을 다니는 이들을, G1 방송 김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7.11 20:34
아스팔트는 61도…체감온도 조금 내려갔지만 주의해야 오늘도 닷새째 폭염경보가 내려진 서울을 비롯해 전국이 더위에 허덕였습니다. 특히 햇볕에 달궈진 지면은 더 뜨거웠는데, 저희가 아스팔트 온도를 직접 측정해 봤더니 61도까지 치솟았습니다. SBS 2025.07.11 20:31
[단독] 폐업한 곳서 병역 복무?…배경훈 후보자 석연찮은 '특례' 후보자 인사청문회 앞두고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 하나 전해드립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병역 특례 제도의 하나인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했습니다. SBS 2025.07.11 20:21
압수수색영장 잇단 제동…민주당서 특검법 개정 움직임 김건희 특검팀이 청구한 압수수색영장이 최근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또, 내용을 보완하라면서 법원이 압수수색 영장을 돌려보낸 일도 있습니다. 이런 일이 이어지자, 민주당 안에서는 특검법을 개정하려는 움직임도 일고 있습니다.전연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7.11 20:15
채상병 특검, 윤 자택 압수수색…윤이 쓰던 아이폰 확보 채 상병 특검팀이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 집을 처음으로 압수수색했습니다. 특검팀은 압수수색에서 윤 전 대통령이 쓰던 휴대전화 1대를 확보했습니다… SBS 2025.07.11 20:10
[단독] "특검 관련 자료 폐기 금지"…무인기 조종사 조사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최근 군 내부에 특검 수사에 협조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내란 특검 수사와 관계 있는 자료는 폐기하지 말… SBS 2025.07.11 20:10
수인번호는 '3617'…"건강상 이유" 또 버티기 전략 쓰나 윤 전 대통령은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은 채 오늘 하루 내내 구치소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구치소 앞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조윤하 기자, 윤 전 대통령이 건강상의 이유를 들면서 오늘 조사에 나가지 않았는데, 여기에 그러면 어떤 의도가 담겨 있는 겁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틀째 이곳 서울구치소에 머물면서 외부로 단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았습니다.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구속됐을 때에도 부당한 체포와 구속이라면서 구치소에서 버티며 공수처 조사를 거부했었죠.아마 이번에도 같은 전략을 쓰는 것으로 보입니다.특검 조사에서 혐의 내용을 다투기보다는 재판에 넘겨진 다음 법원에서 재판부를 설득하겠다, 이런 전략으로 예상이 되는데요.검찰총장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수사기관을 불신하는 모습을 보이고, 또 어제 재판에도 나오지 않는 등 과연 형사사법 절차를 따르려는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다, 이런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SBS 2025.07.11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