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 터널' 10년 만에 재추진 이번 폭우로 대심도터널이라는 깊은 땅속 빗물 저장시설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울 양천구에 한 곳 설치돼 있는데, 다른 지역에서는 거의 백지화되었던 대심도터널 건설을 서울시가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 김상민 기자 2022.08.10 21:09
공유하기강남 물난리 속 이곳 '노아의 방주'…각자도생 한계 있다 이번 폭우로 서울 강남역 일대가 또다시 물에 잠긴 가운데, 물막이 시설인 차수문 덕분에 피해를 입지 않은 건물이 있어 화제가 됐지요. 저희 취재진이 직접 가보니 이 주변에는 물을 막는 시설을 갖추고 각자 홍수에 대비해온 건물들이 여럿이었습니다. SBS | 박하정 기자 2022.08.10 21:05
공유하기10명 사망 · 6명 실종…가축 2만여 마리 폐사 지난 8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호우로 서울·경기·강원에서 나온 사망자가 1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실종자는 6명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오늘 저녁 6시 현재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10명, 실종 6명, 부상 1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 유덕기 기자 2022.08.10 21:00
공유하기청평댐까지 떠내려간 수상레저시설…제보 영상 속 피해 비가 쏟아진 곳에서는 오늘도 많은 분들이 제보를 보내주셨습니다. 고정현 기자와 함께 이 내용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더 큰 피해를 막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위험을 알릴 수 있는 제보 영상, 어떤 것이 들어왔습니까? 먼저 인천 영종도의 있는 셀프 주유소 모습부터 살펴보겠습니다. SBS | 고정현 기자 2022.08.10 20:47
공유하기물 찬 반지하, 출입문도 창문도 대피 못 한다…대책 없나 순식간에 집안으로 빗물이 밀려들면서 반지하에 살던 가족이 숨졌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이렇게 폭우에 취약한 반지하 집을 서울시가 앞으로는 짓지 않고, 또 기존에 있는 것도 없애겠다고 했습니다. SBS | 박찬범 기자 2022.08.10 20:37
공유하기맨홀 실종 남매 중 동생 숨진 채 발견…위험천만 '맨홀' 서울 강남 쪽에 비가 많이 왔던 그제 밤 맨홀에 빠졌던 40대 남성이 오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함께 맨홀에 빠졌던 여성을 비롯해서 실종자들을 당국이 계속 찾고 있지만, 땅 아래가 워낙 복잡하게 돼 있고 여전히 물이 차 있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SBS | 안희재 기자 2022.08.10 20:33
공유하기충청 지역 강한 비구름대…앞으로의 이동 경로는? 기상팀 정구희 기자와 함께 지금 비가 어디에 많이 오고 있는지, 또 앞으로 날씨는 어떤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Q. 어디에 얼마나 더 내리나? [정구희 기자 : 그렇습니다. SBS | 정구희 기자 2022.08.10 20:29
공유하기잠수교 등 주요 도로 통제 '여전' 서울은 비는 그쳤습니다만, 아직 차가 다닐 수 없는 도로가 있어서 오늘도 길이 많이 막혔습니다. 그럼 지금 한강 수위는 어느 정도인지 서울 잠수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SBS | 김지욱 기자 2022.08.10 20:24
공유하기졸지에 대피소로…"하루하루 연명" 쏟아진 비에 급히 몸을 피했다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사람이 서울에만 수백 명입니다. 이재민들은 비가 더 오지 않기만을 바라며 오늘도 대피소에서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SBS | 신용식 기자 2022.08.10 20:21
공유하기산사태로 강원 마을 고립…경계 최고조 비가 며칠 무섭게 퍼부었던 강원 지역은 산사태가 걱정입니다. 빗물을 머금은 땅이 약해지면서 곳곳에서 흙더미가 무너져내려 전기와 수도가 끊긴 마을도 있습니다. SBS | G1 윤수진 2022.08.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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