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들 보증금으로 외제차에 카지노行…원룸 사기 2명 구속 임차인들이 낸 수십억 원의 원룸 보증금을 고가의 외제 차 구매와 해외여행으로 탕진한 임대사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임대사업자가 호화로운 생활로 보증금을 탕진하면서도 공과금을 내지 않은 탓에 피해자들은 가스와 전기, 수도가 끊긴 열악한 원룸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2019.10.11 11:15
이중근 회장 출간 알선 '30억 뒷돈' 교수 2심도 집행유예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개인 저서 출간을 돕는 과정에서 뒷돈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대학교수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4부는 오늘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성공회대 김 모 석좌교수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9.10.11 11:11
[인-잇] 대한민국은 산재공화국…법원 판결 이대로 괜찮나? 2018년 971명의 노동자가 일터에서 일하다가 목숨을 잃었다. 하루 평균 2.6명, 노동자 1,000명당 5명꼴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현실, 과연 피할 수 없는 일이었을까? 우리는 보통 산재사망사고를 막기 위해 사업주가 노동자 안전을 위한 투자에 최선을 다할 거라고 기대한다. SBS 2019.10.11 11:02
인천 백령도서 택시기사가 음주 운전…1명 사망 오늘 새벽 6시 20분쯤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의 편도 1차선 도로에서 택시가 길가를 걷던 70대 남성 2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72살 남성 한 명이 숨지고, 다른 남성은 다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9.10.11 10:51
"인터뷰 조사위 구성" KBS 발표에…사회부장 '보직 사퇴' KBS는 그젯밤 보도자료를 통해 김경록 씨 인터뷰의 보도 과정에 대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특별취재팀을 구성하겠다고 했습니다. SBS 2019.10.11 10:44
중학생 딸 살해 의붓아버지·친모 징역 30년 선고 광주지법 형사12부는 11일 살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계부 김 모 씨에게 각각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김씨에게는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15년간 신상 정보 공개,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등을 명령했습니다. SBS 2019.10.11 10:35
총신대 교수 "화장·헤어롤은 매춘부나 하는 짓"…총장 사과 총신대 교수가 수업 도중 '화장은 매춘부나 하는 짓'이라고 발언해 학생들이 진상조사와 합당한 조처를 학교 측에 요구했습니다. 11일 총신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이 대학 신학과 A 교수는 이달 4일 교양 수업 중 "헤어롤을 하고 화장하는 학생들이 있던데, 이런 행동은 외국에서는 매춘부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10.11 10:13
다친 동료 방치해 사망케 한 前 군의관 벌금형…"부주의 인정" 다친 동료 군의관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의사가 1·2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신이 의사임을 밝히며 출동한 구급대원들을 돌려보냈으므로 피해자에 대한 책임을 넘겨받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연합 2019.10.11 09:45
[뉴스딱] 셀카와 바꾼 목숨…사라진 '259명의 사람들' 금요일 뉴스딱 시작하겠습니다. 시사평론가 고현준 씨 함께합니다. 오늘 첫 소식 어떤 건가요? <고현준/시사평론가> 이런 일이 있을까 싶지만, 실제로 셀카를 찍다가 허망하게 목숨을 잃은 일이 전 세계적으로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9.10.11 09:45
조국, 윤석열 의혹 보도에 "특별히 드릴 말씀 없다" 조국 법무부 장관은 11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건설업자 윤중천씨에게 접대를 받았다는 진술을 검찰이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는 의혹 보도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SBS 2019.10.11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