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 촛불, '얼마나'가 아닌 '누가' 들었나를 살펴봤습니다 ● 100만 vs 5만, 끝없는 핑퐁 게임 갈라선 촛불은 불필요한 '숫자' 논쟁을 낳았다. 100만 명이 왔다고 하면 다음엔 300만 명 모였다고 경쟁하듯 숫자를 부풀렸다. SBS 2019.10.11 16:14
경찰, 개천절 '청와대 앞 폭력 시위' 2명 검찰 송치 지난 3일 개천절에 열린 청와대 앞 집회에서 경찰 차단벽을 넘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집회 참가자 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허 모 씨와 최 모 씨 등 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SBS 2019.10.11 16:11
[영상] 이은재 "조국 수사 방해하기 위한 윤석열 찍어내기" 오늘 오후 대구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이른바 '윤석열 접대설'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은 여환섭 대구지검장에게 "과거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사실 무근'이라고 밝혀졌던 내용이 다시 언론을 통해 의혹 제기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습니다. SBS 2019.10.11 15:48
"서울시가 노량진수산시장 갈등 방치…공익감사 청구"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과 시민단체들이 서울시가 시장 내 갈등을 방치해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며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노량진수산시장 시민대책위원회와 민중공동행동 등은 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에 대한 엄정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SBS 2019.10.11 15:42
경기도, 아프리카돼지열병 1차 살처분 보상비 160억 집행 경기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해 1차 살처분 보상비로 160억원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체 집행해야 할 전체 보상비의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추후 예산이 배정되면 집행할 방침이라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연합 2019.10.11 15:38
[영상] 여환섭 "윤중천, 윤석열 안다는 진술한 적 없다" 일명 '김학의 사건' 수사단장을 맡았던 여환섭 대구지검장이 "윤중천의 명함이나 다이어리에서 윤석열의 이름을 본 적이 없다. 윤중천이 윤석열을 안다고 진술한 적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0.11 15:34
서울 금천구서 승용차 가로수 돌진…70대 운전자 숨져 오늘 오전 10시 반쯤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한 삼거리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70대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SBS 2019.10.11 15:34
[취재파일] 태형과 구속…조국에 봉사하는 '명분' 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에는 아직도 태형 제도가 존재합니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의 볼기를 몽둥이로 때리는 고전적인 형벌입니다. 인권단체들을 태형이 지나치게 잔인해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신체형을 금지하는 국제법에도 위배된다며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SBS 2019.10.11 15:32
여환섭 대구지검장 "과거사위 조사에서 윤석열 이름 본 적 없다" 여환섭 대구지검장은 "검찰과거사위원회 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이름을 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구고·지검 국감에 나온 여 지검장은 "검찰과거사위원회 윤석열 관련 일체 흔적이 없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 더 물어볼 필요가 없었다"고 답변했습니다. SBS 2019.10.11 15:27
"박근혜한테 편지도 못쓰게 해"…최순실 세 번째 고발장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박 전 대통령에게 편지를 쓰지 못하도록 했다"며 자신이 수감돼 있는 서울동부구치소 직원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SBS 2019.10.11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