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1호기' 중간조사 발표…"계산 실수에 무자격자 조종"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오늘 한빛 원전 1호기 열출력 급증 사건에 대한 중간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무자격자가 원자로를 조종하고, 운영규정과 원자력안전법까지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9.06.24 12:11
경찰, '횡령·성매매 알선' 승리 내일 검찰 송치 예정 이른바 '버닝썬' 사태를 수사해온 경찰이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윤모 총경을 내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합니다. 승리는 유리홀딩스 유 모 전 대표, 대만인 투자자 '린사모'와 짜고 대포통장을 활용해 클럽 영업직원을 고용한 것처럼 꾸민 뒤 급여 명목으로 약 5억7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9.06.24 12:03
세월호 유가족 '폭식 투쟁' 참가자들…모욕죄 고조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단체가 지난 2014년 서울 광화문 단식 농성장 앞에서 이른바 '폭식 투쟁'을 벌인 참가자들을 모욕 혐의로 검찰에 고소·고발 했습니다. SBS 2019.06.24 11:52
교육부, 연고대 등 사립대학 16곳 2021년까지 종합감사 교육부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사립대학 16곳을 2021년까지 종합감사를 실시합니다. 교육부는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6.24 11:30
"공무원이 근무시간에 시청서 불법 미용시술"…대전시 조사 시청 공무원이 근무시간 중 시청에서 불법 미용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시가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시 감사실에 "시청 소속 공무원이 근무시간에 시청사 수유실에서 속눈썹 연장 시술을 받는다"는 한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19.06.24 11:17
대마초 3만 명분 20㎏ 제주 밀반입한 외국인 적발 구속 기소 대마초 사용 합법 판결이 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3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대마초 20㎏을 제주국제공항으로 밀반입하려던 외국인 남성이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SBS 2019.06.24 11:11
울산 유일 자사고 현대청운고 지정 기간 연장…2025년까지 울산 유일의 자율형사립고인 현대청운고가 자사고로 재지정됐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현대청운고가 학교 운영성과 평가에서 기준 점수 이상을 받고, '울산시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가 지정 기간 연장을 의결함에 따라 자사고 지정 기간을 2025년 2월까지 5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6.24 11:08
게임장 절도 혐의 10대들 ‥2주일 새 경찰에 3번 붙잡혀 이번 달에만 절도 혐의로 경찰에 2차례 붙잡힌 10대들이 또다시 게임장에서 만능열쇠를 훔치다 붙잡혔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지난 21일 새벽 1시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게임장에서 계산대 위에 올려진 만능열쇠를 가지고 달아난 혐의로 15살 유 모 군 등 3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2019.06.24 11:02
[취재파일] 여전히 불안한 귀갓길…"112 신고하면 뭐하나" ● "경찰을 믿으라고?" 잇따른 여성 대상 범죄와 무너진 신뢰 "112 신고하면 뭐하나. 잠깐 왔다 가버리는데." 지난달 말 '신림동 침입 남성' 사건 당시 경찰에 쏟아졌던 비판. SBS 2019.06.24 10:58
[Pick] "고유정 사형해달라" 청와대 국민청원 20만 돌파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의 사형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7일 게시된 해당 청원은 오늘 10시 기준으로 현재 20만 4952명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SBS 2019.06.24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