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OECD 가입 지지 확산…美 이어 英도 '찬성' 국제 사회에서 브라질의 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을 지지하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리아 주재 비제이 랭거레이전 영국 대사는 지난 18일 밤 대사관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생일 기념행사 연설을 통해 브라질의 OECD 가입을 공식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6.21 08:21
이란 "美 무인정찰기 격추"…트럼프 "큰 실수 저지른 것" 이란이 자국에 영공을 침입했다며 미군에 정찰용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인기가 격추된 곳이 얼마 전 유조선 피격 사건이 발생한 호르무즈 해협 부근이라,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중동지역의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SBS 2019.06.21 07:27
美 "北, 최악의 인신매매국"…17년 연속 '최하위' 분류 이런 가운데 미국 국무부가 북한을 17년 연속 최악의 인신매매국으로 지정해 발표했습니다. 매년 발표하는 것이기는 한데, 시진핑 주석과 김정은 위원장의 정상회담 날 발표가 돼 더 눈에 띄는 소식입니다. SBS 2019.06.21 07:21
김정은 "인내심 유지할 것"…시진핑 "北 안보·발전 돕겠다" 평양을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의 안보와 경제 문제 해결에 힘이 닿는 한까지 도움을 주겠다면서 한반도에 비핵화 실현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6.21 07:15
美, 17년 연속 北 '최악 인신매매국' 지정…북·중 밀착 견제? 이런 가운데 미국 국무부가 북한을 17년 연속 최악의 인신매매국으로 지정해 발표했습니다. 매년 발표하는 것이기는 한데, 시진핑 주석과 김정은 위원장의 정상회담 날 발표가 돼 더 눈에 띄는 소식입니다. SBS 2019.06.21 06:15
트럼프 "이란 매우 큰 실수"…드론 격추 대응 말 아끼며 확전 자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 격추에 대해 "매우 큰 실수"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이란의 의도적 행위는 아닌 쪽에 무게를 두며 확전을 자제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SBS 2019.06.21 06:06
美 LA 노숙인 대란에 가세티 시장 상대로 '주민 소환' 청원운동 한때 민주당 대선주자로 꼽혔던 에릭 가세티 로스앤젤레스 시장이 시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노숙인 문제로 직을 걸어야 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LA 지역 일부 활동가들이 거액의 시 재정을 쏟아붓고도 노숙인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악화일로로 만든 가세티 시장을 시민의 힘으로 경질해야 한다며 주민소환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19.06.21 05:56
美 LA 남부에 실제 '로보캅' 등장…범죄 사각지대 순찰 투입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10㎞ 떨어진 헌팅턴파크에 로보캅이 등장해 임무를 시작했습니다. 헌팅턴파크 시의회는 지난 18일 시 경찰 순찰대의 새로운 구성원으로 'HR 로보캅'을 임명하는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SBS 2019.06.21 05:11
EU "28일 빈에서 美 제외한 이란 핵 합의 서명국 고위급회담" 유럽연합 이 오는 2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란 핵 합의 (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 합의한 당사국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EU는 성명을 통해 이와 같이 언급하고 이번 회의에는 이란 핵 합의에서 탈퇴한 미국을 제외하고 프랑스와 독일 그리고 영국, 중국, 러시아, 이란 등 핵 합의 서명국의 고위급 대표가 참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9.06.21 04:59
온두라스서 대통령 퇴진 반정부 시위…2명 사망·19명 부상 중미 온두라스에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반정부 시위로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수도 테구시갈파에서는 후안 올란도 에르난데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격렬한 반정부 시위가 밤늦게까지 진행됐으며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9.06.21 0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