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창업자, '기술 절도' 비난에 "타인 지식재산권 절대 존중" 중국의 거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로 언론 앞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던 런정페이가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화웨이는 남의 기술을 훔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9.01.18 14:02
'배기가스 조작' 폭스바겐, 인도서 158억 원 과징금 납부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이 배기가스 조작 스캔들과 관련해 인도 당국에 158억 원 상당의 과징금을 납부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인도 환경법원의 명령에 따라 중앙오염통제위원회 은행 계좌에 10억 루피, 약 158억 원을 입금할 것이라고 전날 밝혔습니다. SBS 2019.01.18 13:50
환경규제 강화한 中, 철새 돌아왔지만…대도시 사정 보니 큰백조 떼의 울음소리가 요란합니다.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 국가 습지 공원에 지난달부터 겨울 철새인 큰백조가 돌아왔습니다. 파란 표식을 달고 있는 백조는 한 해 전에도 왔던 백조입니다. SBS 2019.01.18 13:06
'김정은 친서' 든 김영철, 워싱턴 도착…내일 트럼프 면담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내일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하고 정상회담 의제와 일정 등을 최종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1.18 12:11
"유엔서 '일본의 조선학교 교육 무상화 제외' 비판받아" 일본이 조선총련, 즉 재일조선인총연합회계 민족학교인 조선학교를 교육 무상화 대상에서 제외하며 차별하고 있는 사실이 유엔 아동권리위원회의 심의 과정에서 비판받았다고 일본 NHK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SBS 2019.01.18 11:34
"담배 피우면 생체 나이 빨라진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생체 나이를 상당히 빨리 먹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인공지능을 이용한 기계학습 솔루션 전문기업인 인실리코 메디신의 연구팀이 성인 14만9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분석 결과 이런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1.18 11:33
[Pick] 싱글인 교사에게 한 달에 두 번 '사랑 휴가' 지급하는 중학교 한 중학교에서 교사 복지를 위해 도입한 특별한 휴가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6일, 중국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들은 '사랑 휴가'를 도입한 저장성 항저우의 한 중학교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1.18 11:32
미 국무부, '월급 줄 돈 구했다' 셧다운 속 업무 복귀 명령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즉 일시적 업무정지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미 국무부가 급료를 지급할 자금을 구했다며 직원들에게 업무복귀 명령을 내렸습니다. SBS 2019.01.18 11:08
닛산, 승합차·트럭 판매 부진에 美 공장 최대 700명 감원 닛산자동차가 트럭·승합차 판매 둔화의 영향으로 미국 공장 직원 중 최대 700명가량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닛산은 미시시피주 캔턴 공장에서 픽업트럭 타이탄·프론티어를 생산하는 3개 교대 조를 2개 조로, 승합차 NV 생산 2개 조를 1개 조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18 10:55
김영철, '철통 경호' 받으며 워싱턴 입성…美 공항서 '특급의전' 17일 오후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은 삼엄한 경호 속에 미국 공식 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김 부위원장이 탄 베이징발 유나이티드항공 808편은 이날 오후 6시 32분쯤 워싱턴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SBS 2019.01.18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