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규 수사·징계하라"…"성폭력 알지 못했다" 빙상계 성폭력 문제를 제기해 온 '젊은 빙상인 연대'가 '빙상계 대부'로 불리는 전명규 교수에 대한 수사를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이에 맞서 전 교수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향한 대부분의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SBS 2019.01.21 17:11
[취재파일] "맞지만 않았으면" 택시기사 잔혹사…대책은 '공염불' ● 요금 내라니 손목 꺾은 만취 승객 운전 중인 택시기사 얼굴로 주먹이 날아옵니다. 뒷좌석에서 끊임없이 욕설을 내뱉는 승객. 택시기사가 가까스로 차를 세우고 요금을 내라고 하자, 이번엔 손목을 꺾습니다. SBS 2019.01.21 17:09
안산 홍역확진자 1명 추가로 9명…모두 동일시설 생활 경기도 안산 지역의 홍역 감염 환자가 1명 더 늘어났습니다. 경기도는 21일 "지난 17일 홍역이 확진된 영유아 5명과 같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20대 여성 1명이 홍역에 걸린 것으로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21 17:06
'빙상대부' 전명규 기자회견…"성폭력 전부 알 수 없었다"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권종오 SBS 스포츠… SBS 2019.01.21 17:01
공직선거법 위반 원희룡 제주지사, 벌금 150만 원 구형 6·13 지방선거 당시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희룡 제주지사가 벌금 150만원을 구형받았습니다. 검찰은 21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전직 국회의원 및 도지사로 당선된 적이 있어 공직선거법을 숙지하고 있었을 것으로 보임에도 범행에 이르렀고, 재선 도전하면서 사전선거운동을 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SBS 2019.01.21 16:59
'양승태 구속심사' 명재권 부장판사…사법농단 압수영장 첫 발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최종 책임자로 꼽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 여부는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부장판사의 판단에 달렸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양 전 대법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모레 오전 10시 30분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9.01.21 16:53
솜방망이 처벌에도…'사법 농단' 연루 판사들 징계 취소 소송 '사법행정권 남용의혹'으로 정직과 감봉 등 징계를 받은 판사들이 대법원에 징계를 취소해달라고 대거 소송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재판거래 및 판사사찰에 관여하고도 정직과 감봉 징계에 그친 판사들이 '솜방망이 처벌'마저 받지 않겠다고 나섬에 따라 논란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 2019.01.21 16:13
[Pick] '케어' 박소연, SNS에 '개고기 영상' 공개…"도살 없으면 안락사도 없어" 구조한 동물들을 무분별하게 안락사시켰다는 의혹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자신의 SNS에 잔혹한 개 도살 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박 대표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개 도살 영상'을 공개하며 "저를 비난함과 동시에 그리고 비난의 크기만큼 개 도살 금지를 외쳐 달라"며 "도살이 없으면 안락사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1.21 16:07
'삼성·LG에 납품' 콘덴서 가격담합…일본업체 4곳 약식기소 가전이나 자동차, 전자장비에 쓰이는 콘덴서 부품을 국내에 수출한 업체들이 가격을 담합해 부풀린 혐의로 약식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공정거래법상 부당한 공동행위를 한 혐의로 일본케미콘 등 콘덴서 제조업체 법인 4곳과 일본케미콘 소속 임원 M씨를 약식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21 16:00
[일문일답] 전명규 긴급 기자회견 "성폭력 사건, 알지 못했다" 빙상계 비위 논란의 중심에 선 전명규 한국체대 교수는 자신과 관련된 성폭력 은폐 의혹에 관해 부인했습니다. 전명규 교수는 2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성폭력과 관련해서는 알지 못했다"라며 "조재범 전 코치의 상습 폭행도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21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