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차로변경 하다가 '쾅'…피해차량 전도됐는데 도망 불법으로 차로를 변경하다가 사고를 낸 뒤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달아난 50대 화물차 운전기사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도주치상 혐의로 59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21 11:09
인천 서구청장 여직원 성추행 의혹…경찰 "내사 검토"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재현 인천시 서구청장에 대해 경찰이 내사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이 구청장과 관련한 의혹을 파악하고 내사 착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21 11:06
광화문광장 3.7배 확대…시청까지 지하 연결하고 GTX역 신설 '세계에서 가장 큰 중앙분리대'라는 오명을 얻었던 광화문광장이 2021년까지 보행자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세종문화회관 쪽 차로가 광장으로 편입돼 면적이 3.7배 늘어나고, 광화문에서 시청까지는 지하로 연결돼 도시철도 5개 노선이 들어서는 초대형 역이 생깁니다. SBS 2019.01.21 11:04
용산참사 10년, 폭력 철거 갈등 여전…관련 법 지지부진 어제는 '용산 참사'가 일어난 지 10년이 되는 날입니다.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유족들의 목소리는 여전하고,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선 재개발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9.01.21 10:52
예천군의회 '가이드폭행' 박종철 의원 제명 등 3명 징계 논의 경북 예천군의회가 오늘 오전 11시 임시회를 열어 공무국외 여행 중 가이드를 폭행한 박종철 의원 제명 등 3명에 대한 징계를 논의합니다. 예천군 의회에 따르면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임시회를 열어 지난해 12월 미국과 캐나다 연수 중 물의를 빚은 의원들을 징계할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안건을 처리합니다. SBS 2019.01.21 10:49
교육비 등 3억 4천만 원 빼돌린 전 유치원장 등 3명 수사 의뢰 부산시교육청은 유치원비를 착복하거나 교재비 등을 빼돌린 혐의로 A 유치원 설립자 등 3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교육청은 지난해 11월 교육비리고발센터에 제보된 유치원 민원 가운데 사안이 중한 것으로 판단한 이 유치원에 대해 감사를 벌여 이같이 조치했습니다. SBS 2019.01.21 10:47
"구미시의회, 해외연수 보고서 토씨 하나 안 틀리게 베껴" 경북 구미시의회가 해외연수를 다녀온 뒤 타 시의회 연수보고서를 그대로 베껴 냈다고 시민단체가 지적했습니다. 구미YMCA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구미시의원 13명과 사무국 직원 9명이 4박 5일 동안 일본 도쿄와 오사카 일대를 시찰하고 돌아왔습니다. SBS 2019.01.21 10:40
지난해 우리나라 출입국자 8천890만 명…8년 새 2배로 우리나라의 지난해 연간 출입국자가 8천890만 명을 기록해 2010년 4천200만 명에서 8년 만에 2배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법무부는 2018년 우리나라 총 출입국자는 8천890만 명으로 1년 사이 10.6%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21 10:35
'칼 든 남자' 신고에 "신고자 누구?"…경찰 대응 도마 위 버스에 탄 한 남성이 흉기를 꺼내 들자 위협을 느낀 승객이 경찰에 몰래 신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출동한 경찰이 흉기를 꺼낸 사람이 아닌 신고자부터 큰소리로 찾아대는 바람에 아찔한 상황이 벌어질 뻔했습니다. SBS 2019.01.21 10:33
회식 중 추행 양주시청 직원 집행유예 2년 회식 중 부하 여직원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지자체 직원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의정부지법 형사2단독 김경태 판사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경기도 양주시청 직원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SBS 2019.01.21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