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신고식'에 의식 잃은 태국 고교생 결국 숨져 전통이라는 이름 아래 오랜 기간 자행돼 온 비뚤어진 태국의 신고식 문화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19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나콘빠톰주의 한 고교에서 신고식 과정에서 상급생 3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의식을 잃었던 15세 고교생이 전날 숨졌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SBS 2019.07.19 10:18
"최저 혈압 높아도 뇌졸중·심근경색 위험↑" 혈압을 잴 땐 최고 혈압인 수축기 혈압과 최저 혈압인 확장기 혈압을 측정하게 됩니다. 이 중에서 심뇌혈관질환 위험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최고 혈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BS 2019.07.19 09:50
日 후지TV 논설위원 "문재인 탄핵이 해법" 막말 극우 성향인 산케이신문 계열 후지TV의 히라이 후미오 논설위원은 지난 17일 후지뉴스네트워크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방송에서 "한국 재계 인사로부터 '이제 문재인은 대통령직을 그만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07.19 09:49
"죽어라" 외치며 불 질러…대형화재 참사에 日 '패닉' 일본 교토에서 일어난 한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방화 사건으로 지금까지 3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불을 낸 40대 남성이 붙잡혔지만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9.07.19 09:35
日 외무상, 오늘 주일 한국대사 초치할 듯…日 정부 입장도 발표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이날 오전 중 남관표 대사를 초치해 '한국이 중재위 설치 제안에 응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비판할 계획입니다. SBS 2019.07.19 09:23
보잉 "737 맥스 운항 금지로 2분기에 5조 7천억 원대 타격"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주력인 보잉 737 맥스 기종의 운항 금지로 올해 2분기에 49억 달러, 우리 돈 약 5조 7천740억 원의 비용을 떠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19 08:53
北, 작년 중국산 담배 수입액 6천900만 달러…역대 최대 지난해 북한의 중국산 담배 수입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자유아시아방송와 중국 해관총서 수출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 중국으로부터 6천900만 달러어치의 담배를 수입했습니다. SBS 2019.07.19 08:03
美 "이란 무인정찰기 격추" · 이란 "유조선 억류"…긴장 고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군함에 접근해오던 이란의 무인정찰기를 격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이란은 외국 유조선을 석유밀수 혐의로 억류했다고 발표해,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이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SBS 2019.07.19 07:52
"죽어라" 외치며 불 질러…대형화재 참사에 日 '패닉' 일본 교토에서 일어난 한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방화 사건으로 지금까지 3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불을 낸 40대 남성이 붙잡혔지만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9.07.19 07:32
美,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무인기 격추…트럼프 "방어 조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해군 군함이 걸프 해역 입구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무인정찰기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0일 이란 혁명수비대가 미군 드론을 격추한 지 약 한 달만입니다. SBS 2019.07.19 0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