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집회시위 최다…불법시위는 매년 감소 지난해 전국에서 열린 집회·시위 건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나 불법·폭력시위는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집회·시위는 전년보다 58% 증가한 6만8천315건으로, 야간집회가 처음 허용된 2010년의 5만4천212건을 넘어 역대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9.01.20 10:27
"여자는 쭉쭉빵빵해야"…'스쿨미투' 교사 검찰 송치 지난해 '스쿨미투' 폭로로 학생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서울 광진구의 한 공립중학교 교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도덕 교사 A 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20 10:25
가짜 번호판 단 운전자, 벌금 깎으려 재판 청구했다가 '된서리' 가짜 번호판을 달고 승용차를 운행한 혐의로 약식명령을 받은 피고인이 벌금액이 많다고 정식재판을 청구했다가 애초 검찰 청구액보다 무거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19.01.20 10:02
박병대, 대법관 때 지인 사건 '셀프 배당' 의혹…수사 확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두 번째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병대 전 대법관이 지인의 형사사건을 자신이 속한 재판부에 배당받는 과정에서 수상한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SBS 2019.01.20 10:02
서울 초미세먼지주의보 23시간 만에 해제 서울시 전역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23시간 만에 해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9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20 10:01
인천 앞바다 떠다니는 미세 플라스틱…오염 현황 조사 인천시는 해양 생태계를 교란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세 플라스틱이 인천 연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세어도·영종대교·인천 신항 해역과 덕적·자월도 해역의 미세 플라스틱 오염 현황을 파악하고 저감 방안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SBS 2019.01.20 09:59
구로구 개봉동서 승합차가 전신주 들이받아…운전자 부상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서울 구로구 개봉사거리 인근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70살 남 모 씨가 왼쪽 다리에 골절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SBS 2019.01.20 09:58
'지하철서 패딩 찢겨' 여성신고…경찰 "집 나설때 이미 찢어져" 20대 여성이 '지하철에서 패딩을 누군가 흉기로 찢었다'고 신고한 사건이 경찰 수사 결과 오인 신고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지하철경찰대는 '지하철 여성 패딩 훼손' 신고 사건을 내사한 결과,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20 09:57
부산 주택서 60대 여성 백골 상태로 발견…"영양결핍 추정" 부산 한 주택에서 혼자 살던 60대 여성이 숨진 지 수개월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 백골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시 15분쯤 부산진구 한 주택에서 119 구조대원이 잠긴 문을 뜯고 들어가 백골 상태로 숨져있는 60살 박 모 씨를 발견했습니다. SBS 2019.01.20 09:42
안산서 영유아 5명 무더기 홍역 확진…추가 역학조사 중 경기도 안산시에서 영유아 5명이 무더기로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청은 이들이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실시했고, 그제… SBS 2019.01.20 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