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역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23시간 만에 해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0일) 오전 9시를 기해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 지 23시간 만입니다.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서울시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는 34㎍/㎥를 기록했습니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63㎍/㎥로 나타났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75㎍/㎥일 때 발령되며, 이후 시간 평균 농도가 35㎍/㎥ 미만으로 떨어지면 해제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