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여자 축구대표팀 '20살' 클라크, 칼에 찔려 사망 자메이카 여자 축구대표팀의 신예 미드필더 타라니아 클라크가 길거리에서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클라크가 현지 시간으로 10월 31일 저녁 8시 50분쯤 자메이카의 킹스턴 거리에서 한 여자와 휴대 전화를 놓고 다투다가 칼에 찔린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라며 "클라크를 찌른 여자는 체포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11.02 11:39
안세현, FINA 경영월드컵 접영 200m 동메달…부진 탈출 발판 한국 여자 접영의 간판 안세현이 모처럼 국제 대회 시상대에 오르며 부진 탈출의 발판을 놓았습니다. 안세현은 수영 대표팀과 함께 국외 전지훈련 중이던 1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2019 국제수영연맹 FINA 경영월드컵 6차 대회에 참가해 여자 접영 200m 결승에서 2분10초69의 기록으로 헝가리의 커틴커 호수와 주잔나 야카보스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2019.11.02 10:58
조코비치·나달,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 테니스 4강 진출 톱 시드를 받은 조코비치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그리스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를 2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10월 중국 상하이 마스터스에서 치치파스에게 2대 1로 져 상대 전적에서도 1승 2패로 밀린 조코비치는 약 한 달 만에 설욕전을 펼치며 상대 전적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SBS 2019.11.02 10:55
NBA 커리, 손목 수술 받고 3개월 결장 미국프로농구 NBA 최고의 슈터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가 손목 수술을 받아 최소 3개월 동안 출전이 힘들어졌습니다. 골든스테이트 구단은 2일 커리의 부러진 왼손 수술은 성공적이었으나 재활에는 석 달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02 10:54
배상문, 짜릿한 이글 한방…버뮤다 대회 상위권 도약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배상문이 반등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배상문은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 코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 버디 3개를 잡아 4타를 줄였습니다. SBS 2019.11.02 10:53
류현진, CBS스포츠 FA 랭킹 6위…예상 행선지 4개 모두 서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 FA 시장에 나온 왼손 투수 류현진이 CBS스포츠의 FA 랭킹에서 6위에 올랐습니다. CBS스포츠는 FA 상위 50명의 순위를 매기고 류현진을 6위로 평가했습니다. SBS 2019.11.02 10:52
기약 없는 이승우 벨기에 데뷔전…오스텐데 원정 명단 제외 벨기에 프로축구 신트트라위던 이승우의 정규리그 데뷔 무대가 또 미뤄졌습니다. 이승우는 소속팀 신트트라위던이 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발표한 오스텐데와의 2019-2020 벨기에 주필러리그 원정 경기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SBS 2019.11.02 10:49
"애틀랜타·메츠·미네소타·에인절스, 류현진 영입 경쟁"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 FA 시장이 열리면서 류현진의 행선지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FA 현황과 영입 타깃 선수를 예상하면서 류현진을 영입 대상에 올려놓은 팀으로 내셔널리그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뉴욕 메츠, 아메리칸리그의 미네소타 트윈스, LA 에인절스를 꼽았습니다. SBS 2019.11.02 10:23
황의조 뛰는 보르도, 3일 낭트전서 '한글 이름' 유니폼 착용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의 소속팀인 프랑스 리그앙 보르도 선수들이 한국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한글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습니다. 보르도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3일 오후 11시 보르도의 마트뮈트 아틀랑티크에서 열리는 낭트와 2019-2020 정규리그 12라운드에서 선수들이 입을 특별한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SBS 2019.11.02 09:55
MLB 카를로스 벨트란, 라틴계 첫 뉴욕 메츠 감독 선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에서 7시즌을 뛰었던 올스타 외야수 카를로스 벨트란이 메츠의 새 사령탑에 선임됐습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메츠가 다음 주 벨트란 감독 선임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11.02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