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 심화에…일본인 절반 '고독사' 걱정한다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심각한 일본에서 일본인 2명 중 한명은 스스로가 고독사할까봐 걱정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아사히신문이 작년 11∼12월 전국 18세 이상 남녀 2천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스스로 고독사할지 걱정된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50%에 달했습니다. SBS 2019.01.13 17:15
저출산·고령화 심화에…일본인 절반 '고독사' 걱정한다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심각한 일본에서 일본인 2명 중 한명은 스스로가 고독사할까봐 걱정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3일 일본 아사히신문이 작년 11∼12월 전국 18세 이상 남녀 2천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스스로 고독사할지 걱정된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50%("크게 걱정된다"=13%·"어느정도 걱정된다"=37%)에 달했습니다. SBS 2019.01.13 16:35
日 겐카이원전 2호기도 폐로 전망…"안전비용高·채산성 안 맞아" 후쿠시마원전 사고 이후 일본에서 원자력발전소의 폐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서남부 규슈 지역의 원자력발전소인 겐카이원전 2호기도 폐로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1.13 16:08
해수면 위로 새땅 솟아올라…쓰나미 유발 인니 화산섬 '이변'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의 누그로호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의 형태 변화가 매우 빠르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그는 "지난달 22일 발생한 대규모 붕괴는 아낙 크라카타우의 분화구가 해수면 아래에 잠기는 결과를 초래했지만, 이달 9일에는 침몰했던 섬 서남서쪽 지역이 다시 바다위로 솟아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1.13 16:07
"북미 2차회담 후보지, 베트남 유력"…日이어 싱가포르 언론 보도 미국과 북한의 2차 정상회담의 개최 후보지가 베트남과 태국으로 압축됐다고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가 미국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DC 소식통들은 북미 정상회담 개최 후보지의 '쇼트 리스트'가 베트남과 태국으로 줄어든 것 같다며 이들 두 국가가 모두 장소 제공을 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13 15:46
"북미 2차회담 후보지, 베트남 유력"…日 이어 싱가포르 언론 보도 미국과 북한의 2차 정상회담의 개최 후보지가 베트남과 태국으로 압축됐다고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가 미국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13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DC 소식통들은 북미 정상회담 개최 후보지의 '쇼트 리스트'가 베트남과 태국으로 줄어든 것 같다며 이들 두 국가가 모두 장소 제공을 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13 14:33
중국 산시성서 탄광 무너져 21명 사망 중국 서북부 산시성의 한 탄광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나 광부 21명이 숨졌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당국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어제 오후 4시 30분쯤 산시성 선무시에 있는 바이지광업의 리자거우 탄광에서 일어났습니다. SBS 2019.01.13 14:07
베이징 새해 첫 최악등급 대기오염…11시간 지속 중국 수도 베이징이 새해 들어 처음으로 최악의 대기오염에 시달렸습니다. 베이징시환경관측센터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부터 오늘 새벽 4시까지 11시간 연속으로 베이징의 공기질은 6단계 가운데 최악 등급이었습니다. SBS 2019.01.13 14:02
中화웨이, 악재 첩첩산중…이번엔 '스파이 사건' 中서방을 중심으로 '화웨이 보이콧' 움직임이 이는 가운데 폴란드에서 한 화웨이 간부가 스파이 혐의로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화웨이가 더욱 곤혹스러운 처지에 내몰렸습니다. SBS 2019.01.13 13:51
"시진핑 대만 '통일압박', 美中 정면충돌로 이어질 수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만과 통일을 위해 무력 사용도 불사할 수 있다는 초강경 입장을 표명한 가운데 향후 미국과 중국이 대만 문제로 놓고 정면으로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SBS 2019.01.13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