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왜 왔니"가 위안부 관련 놀이?…조사 나선다 어린 시절 친구들과 손잡고 함께했던 친숙한 놀이 하나가 최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보실까요. 우리 집에 왜 왔니라는 오래된 놀이인데 이 놀이가 일제의 위안부 강제동원을 묘사하는 거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SBS 2019.05.20 21:06
구미공단 화재, 최악 막았다…공장 10곳 137억 피해 오늘 새벽 경북 구미 공단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특히, 염산과 불산 같은 유해 화학물질이 150톤이나 저장돼있어서 화재가 번지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는데 소방당국이 신속하게 대응했습니다. SBS 2019.05.20 20:56
한국 온 지 15일 만에…중국 동포, 5시간 동안 2명 살해 보름 전에 입국한 30대 중국 동포가 사소한 시비 끝에 사람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의 추가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9.05.20 20:51
'인보사 사태'에 4천억 공중분해…소액주주들 "고소할 것" 약을 허가받을 때와 다른 세포가 발견돼 판매가 중지된 코오롱 인보사 사태로 주주들의 피해도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주주들은 허가받기 전에 세포가 뒤바뀐 사실을 회사의 경영진은 이미 알고 있었을 것으로 의심된다며 내일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9.05.20 20:45
[단독] '20억 횡령 유치원' 적발하자…의원실서 "뭐 때문에 고발?" 경기도에 있는 한 대형 사립유치원이 아이들에게 써야 할 돈 20억 원을 빼돌린 사실이 교육청 감사에서 드러나 검찰에 고발당했습니다. 그런데 그 유치원이 있는 지역구 국회의원실에서 교육청에 연락을 해서 뭐 때문에 검찰에 고발하는 거냐며 징계 수위를 놓고 압력을 행사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SBS 2019.05.20 20:43
'SNS 거래' 피해 점점 느는데…보상 어려운 이유는 지금 보신 임블리 같은 경우는 정식 쇼핑몰을 운영한 경우지만, SNS에서는 누구누구 마켓 이라는 이름으로 물건을 사고파는 경우도 흔합니다. 정식 사업자등록 없이 개인 거래로 돈이 오가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문제가 생겨도 제대로 된 보상은 어렵습니다. SBS 2019.05.20 20:39
"교환 가능, 환불은 안 돼"…'SNS 스타' 임지현의 추락 인스타그램 같은 SNS에는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유명인들이 많습니다. 요즘은 '인플루언서'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 유명세를 이용해 옷이나 화장품, 먹을거리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SBS 2019.05.20 20:37
'장자연 리스트' 의혹 결국 못 풀었다…'빈손'으로 끝난 10년 만의 재조사 10년 만에 재조사가 이뤄진 '장자연 사건'이 결국 의혹을 풀지 못했습니다.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는 20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최종 심의 결과를 발표하며, '장자연 사건'의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 미진과 조선일보 외압 의혹 등을 사실로 인정하면서도 핵심 의혹 등에 대한 수사권고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19.05.20 20:34
"제 역할 다 했다" 논란 일축한 청장…여경, '비난 댓글' 고소 한 여경이 술에 취해 난동 부리는 남성에게 대응한 방식이 적절했냐를 두고 계속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오늘 서울 경찰청장이 당시 체포 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5.20 20:30
[단독] 버닝썬 의혹 후 '경찰청장-靑 모임' 주선한 윤 총경 윤 총경과 이 선임행정관, 이 두 사람이 메신저로 나눈 대화 가운데에는 민갑룡 경찰청장과 청와대 비서관들의 저녁 모임을 윤 총경이 주선했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9.05.20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