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욕심이 자른 도베르만의 귀 사냥개로 유명한 도베르만 핀셔는 날렵한 얼굴과 뾰족한 귀가 특징입니다. 그런데 원래 도베르만의 귀는 덮여있습니다. 귀가 세워진 날렵한 도베르만의 모습을 갖기 위해, 생후 3개월쯤 귀를 자르는 '단이 수술'을 거치는 겁니다. SBS 2019.02.19 10:59
검찰 '손혜원 의혹' 문화재청·목포시청 전격 압수수색 무소속 손혜원 의원의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문화재청과 목포시청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강제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SBS 2019.02.19 10:52
'우수'에 함박눈 펑펑…항공편 결항·지연 속출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인 19일 중부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쏟아지면서 항공편 운항 지연과 결항이 속출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인천공항 출발 항공편 20대가 기체에 붙은 눈과 얼음을 제거하는 제빙 작업 등의 여파로 예정보다 늦게 이륙했습니다. SBS 2019.02.19 10:49
지방선거 앞두고 목욕 쿠폰 돌린 기초의원 부부 벌금형 지방선거를 앞두고 목욕 쿠폰을 돌린 기초의원 부부에게 벌금형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에게 목욕 쿠폰을 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담양군의원 54살 A씨에게 벌금 90만 원을, 남편 56살 B씨에게 벌금 25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2.19 10:39
검찰 '손혜원 의혹' 관련 문화재청·목포시청 압수수색 무소속 손혜원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19일 오전 대전 문화재청 근대문화재과에 수사관을 보내 손 의원 투기 의혹과 관련한 컴퓨터와 서류, 직원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SBS 2019.02.19 10:39
대구 목욕탕 화재 2명 사망·1명 위독…"남탕에서 불 시작" 오늘 아침 대구 도심의 한 목욕탕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1명이 위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상자 40여 명은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9.02.19 10:26
교사 3천300명, 경찰·해경 2천950명 등 공무원 8천 명 충원 교사 3천300여명, 경찰·해경 2천900여명 등 공무원 8천여 명이 늘어납니다. 행정안전부는 국공립 교원 3천319명, 경찰·해경 2천950명, 일반부처 1천771명 등 국가공무원 8천40명을 늘리는 내용을 담은 32개 부처의 직제 개정령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SBS 2019.02.19 10:17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김은경 전 장관 출국 금지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해 출국금지 조처를 내렸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지난달 14일 환경부를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임원의 사퇴 여부를 다룬 문건을 확보했습니다. SBS 2019.02.19 10:17
'조카 채용 지시' 김학송 前 도로공사 사장에 유죄 선고 한국도로공사 산하의 도로교통연구원에 자신의 조카를 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학송 전 도로공사 사장과 이를 이행한 간부급 부하직원들이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SBS 2019.02.19 10:16
"정신병원 입원 안 해" 70대 노모에게 흉기 휘두른 아들 입건 정신병원에 입원하라고 했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이틀 전 아침 6시 반쯤 인천 부평구의 한 빌라에서 70대 어머니의 얼굴을 때리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47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2.1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