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2025 정규시즌 우승 엠블럼 공개 ▲ LG 트윈스의 정규시즌 우승 엠블럼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한 어제 '정규시즌 우승 엠블럼'을 … SBS 2025.10.02 06:33
LG 박해민 "요기 베라 명언 떠올라…'우승팀 주장' 열망합니다" ▲ LG 트윈스 박해민이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프로야구 LG 트윈스 주장 박해민은 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아내의 환호성을 들은 뒤, 핸들을 돌려 잠실야구장으로 돌아왔습니다.그 순간에 떠올린 건,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은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라는 요기 베라의 명언이었습니다.LG가 '다른 팀의 승리' 덕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어제 잠실야구장에서 만난 박해민은 "라커룸에서 동료와 인천 경기 중계를 보다가, 한화 이글스가 승리할 것 같아서 가족과 함께 집으로 향했다"며 "그런데 중계를 계속 보던 아내가 '넘어갔어, 차 돌려'라고 말했다. SBS 2025.10.02 06:04
염경엽 감독 "승리하고 세리머니 하고 싶었는데…통합우승 도전" ▲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직행에 성공한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통합 우승에 대한 각오를 밝혔습니다.LG는 어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7대 3으로 패했지만, 2위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혀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습니다.이날 인천 경기는 그라운드 정비 때문에 1시간 늦게 시작했고, 잠실 경기보다 1시간 늦게 끝났습니다.LG 선수단 일부는 경기를 마친 뒤 이미 경기장을 떠나 있었습니다. SBS 2025.10.02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