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천 아들 사제총기 총격범, 사이코패스 아냐" ▲ 사제총기로 아들 살해한 60대경찰은 오늘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제총기 살인 사건 피의자를 반사회적 인격장애 진단 검사 대상자로 … SBS 2025.08.04 12:18
하루걸러 또 폭우…6∼7일 비구름대 북→남 이동하며 비 뿌려 폭우가 하루걸러 또 내리겠습니다.오늘 기상청에 따르면 6∼7일 폭 좁은 띠 모양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를 북쪽에서 남쪽으로 훑고 지나면서 비… SBS 2025.08.04 12:15
김건희 측근 줄소환…윤 2차 체포영장 조율 중 김건희 여사 소환을 이틀 앞두고, 김건희 특검이 주요 인물을 줄소환하며 혐의 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검 사무실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전연남 기자, 특검이 김영선 전 의원과 주요 인물들을 소환 조사하고 있죠? 네, 김 여사에 대한 첫 조사를 이틀 앞두고 특검팀은 사건 핵심 인물들을 줄소환하며 혐의를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우선 오늘 오전 9시 김영선 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김건희 여사는 지난 2022년 대선 과정에서 명태균 씨에게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받은 대가로 김 전 의원의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오늘 오전 10시에는 '집사 게이트' 의혹 관련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을 소환했고, 비슷한 시각 김 여사를 측근에서 보좌했던 전 대통령실 행정관 유경옥 씨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유 씨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건넨 샤넬백과 다이아 목걸이를 전달받아, 김 여사에게 건넸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특검팀은 지난 1일 무산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 시기도 조율하고 있습니다. SBS 2025.08.04 12:10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1. 하루 동안 최고 289밀리미터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진 호남과 영남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전남 무안에서는 60대 남자가 숨졌고 전국에서 2천500명이 대피했습니다.2. SBS 2025.08.04 11:59
해병특검, '이종섭 호주대사' 본격 수사…윤 범인도피 혐의도 ▲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이 '해외 도피' 논란이 일었던 이… SBS 2025.08.04 11:52
화성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30대 네팔 근로자 기계에 끼여 숨져 경기 화성시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7시 20… SBS 2025.08.04 11:51
합천 246mm 물 폭탄…경남서 2천559명 대피했다 일부 귀가 ▲ 소방, 경남 창녕군 주택 배수 지원경남도는 지난 3일 밤부터 오늘까지 많은 비가 내려 진주시, 산청군 등에서 1천810가구 2천5… SBS 2025.08.04 11:47
산업장관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단기 수출 불확실성 해소" ▲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우리 기업의 단기적 수출 불확실성이 해… SBS 2025.08.04 11:44
경찰, 고객집서 강도짓 포천농협 직원 송치…"금융거래 조사 중" ▲ 농협 직원 A 씨경기 포천경찰서가 고객 집에 들어가 강도질을 한 농협 직원을 검찰에 송치합니다.다만, 아직 범행동기가 불분명해 이… SBS 2025.08.04 11:40
[자막뉴스] '물 폭탄' 맞고 무너진 그날…100통 퍼붓곤 어떡하라고? 지난달 19일, 경남 산청군 병정마을.극한 호우로 토사가 섞인 빗물이 계곡물처럼 쏟아지고, 집 안 옹벽은 수압을 버티지 못해 산산조각이 났습니다.이 마을 주민인 70살 박찬균 씨는 오전부터 지자체 등으로부터 문자메시지를 받았습니다.오전 10시 37분 함양군에서 보낸 메시지입니다.'인근 마을회관으로 피하라'는 내용입니다.그런데 불과 4분 뒤 행정안전부는 '대피 권고를 받으면 즉시 대피하라'는 문자를 또 보냈습니다.6분 뒤에는 산청군에서 '덕천강이 범람위기니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문자를 보내더니, 오전 11시에 의령군은 '외출을 자제하라'는 문자를 또 보냈습니다.20여 분 동안 모두 4통의 메시지가 도착한 건데, 당장 몸을 피하라는 건지 집에 머물라는 건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박찬균/경남 산청군 병정마을 : 중심을 못 잡죠 우리가. SBS 2025.08.04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