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SBS 2025.07.14 21:22
"고의 사고 조심"…전국 35곳 내비게이션 안내 회전 교차로나 복잡한 도로에서 차선을 벗어난 운전자를 노리고 일부러 사고를 내는 보험사기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이런 장소들에 대해서는 내비게이션으로 주의 안내를 하기로 했습니다.이현영 기자입니다. SBS 2025.07.14 21:11
애타게 손 흔들었지만…순식간에 번져 모자 사망 부산에서 또다시 스프링클러가 없는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졌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합동 감식 결과 불이 시작된 뒤 집안에 불길이 빠르게 번지면서 몸을 피하기가 어려웠던 걸로 파악됐습니다.KNN 최혁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7.14 21:09
'학사 유연화' 불가피…교육부도 한발 물러서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이 돌아오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풀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다시 복귀하려면, 이미 유급이 확정돼 통보만 앞뒀던 상황에서 또다시 학사 일정 조정 같은 특혜가 불가피한데, 더 이상 양보는 없다던 교육부도 한발 물러선 모양새입니다.정성진 기자입니다. SBS 2025.07.14 21:03
베란다 뚫고 거실 돌진…부엌에 있던 노부부 봉변 충남 천안에서 승용차 한 대가 아파트 베란다를 넘어, 집 거실까지 뚫고 들어갔습니다. 커브 길을 돌던 차량이 언덕 아래로 추락한 뒤에 아파트 1층을 그대로 들이받은 겁니다. SBS 2025.07.14 20:59
주차장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명백한 살인"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차 안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부와 중학생, 초등학생 자녀였습니다. 아무 선택권이 없었을 아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부모의 이런 행동은 어떠한 이유로도 설명되지 않는 명백한 살인입니다.김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7.14 20:56
"웬 비상벨이" 환자들 '깜짝'…수술실서 치솟은 연기 오늘 아침 광주의 한 대학병원 수술실에서 불이 나 환자와 의료진 수십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수술실에 있던 의료기기들의 전원이 연결된 멀티 콘센트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추정됩니다. SBS 2025.07.14 20:54
국도 달리는데 "차 세워"…대뜸 택시기사에 '퍽퍽' 택시 타고 집에 가는 길에, 갑자기 택시 기사를 마구 폭행한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는데 택시가 일부러 길을 돌아가는 거 같아서 그랬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권민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7.14 20:50
5만 톤 고여 '물바다'…곳곳 잠기고 싱크홀도 더위를 식혀줄 비가 전국 곳곳에 내리고 있습니다. 부산 경남지역에는 지난 밤사이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더위 속에 비 피해도 잇따랐는데요. SBS 2025.07.14 20:36
특검 "방문 조사 없다"…윤, 손익 계산하며 거부? 들으신 대로 윤 전 대통령은 구속된 뒤에도 조사에 응하지 않고 특검과 대치하면서, 누구나 지켜야 할 대한민국의 사법 절차에 따르지를 않고 있습니… SBS 2025.07.14 20:24